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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 관련 학원 강사님들에 조언을 절대적으로 믿을 필요가 있긴한가요? 정보

쇼핑몰 창업 관련 학원 강사님들에 조언을 절대적으로 믿을 필요가 있긴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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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관련 학원과 같은 곳의 강사님들이 있습니다.  현재 그런 곳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지인이 있어 어제 대화를 좀 나누게 되었는데 너무나 맹목적으로 그 강사님의 말을 믿고 있고 철칙처럼 알고 있는 것입니다.  대화가 끝나고 집에와서 생각하니 피식하고 웃음이 나오더군요.

일반인들보다는 전문적인 사람들이 학원 강사님들이고 충분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교육시킬 자격은 있겠지만 결국 기본만을 교육시키는 것이지 성공에 열쇠나 비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아닌거 아닌가요??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 된지가 불과 7년정도인데 그 안에 경험을 쌓았으면 얼마나 쌓았고 또 경험이 많아 성공에 비법을 알고 있으면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을 하등에 이유가 없는 것 아닌가요? 

참 안타까운 청년하나가 학원 선생님에 말에 좌지우지 된다는 생각에 화가나네요.

저는 학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도대체 그런 학원이나 교육기관에 무엇을 교육시키는지 몰라서 생기는 불만일지 몰라 물어 보는 겁니다.

대체 그런 인터넷 창업 관련 학원에서 쇼핑몰 성공에 비법을 전수해 주는 건가요? 

일년이면 최하 30개 이상의 쇼핑몰을 제작해주고 기획에 참여까지 하게 되는 개발자나 제작자를 무시할 만큼에 지식을 겸비한 사람들이지 정말 의문입니다.

제 말이 무시되서 질문을 드리는 내용은 아니고 아까운 청년하나가 그런 확신으로 마치 성공을 보장받은 양 그렇게 행동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고 궁굼해서 질문아닌 질문 글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강사님들이 있다면 죄송하게 비춰지는 몇 줄이 있는데 그냥 보고 넘겨주시고 야밤에 즐작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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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제 생각에는 그것도 학원강사의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론에서 너무 동떨어진 의견일 거 같아 죄송스럽네요. 학원입장에서 학원생은 돈이니까요.)

강사는 무조건 최고인 거 같고, 무조건 모든 걸 잘 아는 것 같은 신뢰도가 있어야
다른 데 눈 팔지 않고 공부하게 되며 그래야 학원 옮기지 않고 계속 다니니까...

물론 나중에는 "다 구라였다~~" 하고 고백해주면 좋겠지만요. ^^
학원이란 곳은 물건 파는 곳이 아니니 그냥 기본만을 전수해 줘도 좋을 것 같은데....에혀...저도 학원이나 다닐까 요즘 생각중입니다. 

그런 확신으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네요.^^*
제 생각엔 일종의 방법론을 제공해주는게 강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를테면 쇼핑몰 만들때 주의할 점.. 검색엔진에 잘 보이는 법
상품 디자인 하는 방법..등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이랑..

오버추어 돈 아끼는법 ㅋ 광고비 아끼는 법.. 지식인, 카페, 블로그 홍보하는 법..등..
뭐 이런 마케팅 방법..등...

이런걸 교육시켜주지 않을까 싶네요...

일현님은 전문가시니..당연히 원글과 같은 마음이 생길겁니다.
저도 쇼핑몰 1년에 수십개는 아니라도 대여섯개정도는 제작합니다만...
사실 전 만들어주기만 할 뿐 어차피 운영은 사장님들이 해야 하는데 대부분 문외한이죠...

암튼 생각해봄직한 글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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