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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해지는 일부 의뢰자 양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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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풀플래쉬의 니콘 브랜드 싸이트급을..
100만원이면 어떻냐고 제안을 하셔서..
면전에서 웃고 왔습니다.
"사장님.. 연비란 것은 중요하지만 그래도 터무니 없이 기름 채우고 장거리 뛰면 중간에 차는 섭니다."
이래 말씀 드리고 나왔네요.


차가 좋아서.. 즉.. 제작자가 훌륭해서 가격 대비 엄청난 싸이트를 구축할 수 있더라도.
그 제작팀을 움직이게 하려면.. 적어도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기름은 듭니다.
연비가 좋다는거지 기름이 아예 안들거나 요구르트병만큼 주면 세계 일주라도 하는거 절대 아니죠.

그 분은 지인의 지인이셨는데.. 나름 배우신 분이신데.. 참 안타깝네요.
그 정도 분들도... 그래 생각하실만큼 한국의 저작 시장이 형편 없어진걸까요.
외국에선 로데인 싸이트급이 아직도 4천불 안밖에서 거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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