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고 샬라샬라 ARS 나옵니다.
다시 들을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2번.. .ㅋㅋ
우체국이랩니다 반송된 우편 어쩌고 하면서..
장난기 발동..
2번 눌렀습니다.

우체국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네에.. 전 부산xx우체국 직원인데.. 어디 지국이세요? 네?
움찔하더이다.
그래서 재차.. 어디세요? 물품 반송 확인이라길래.. 어디 지국이시죠? 네네네?
그랬더니.. 끊기면서 뭔 중국말 몇 마디 들리더니 전화 자체가 끊어지네요..
ㅋㅋㅋㅋ

또 전화줘~~~ 응?
아니면 담엔 법원이나 경찰청으로 해줘~
이번엔 우체국 말고 법관이나 경찰 고위 관부 한 번 해보게.. 응? ㅋㅋ


근데 요즘은 북한말스럽거나 이상한 발음이 아니네요.
남녀 서울말 제대로 구사하네요. ㅋㅋ

일 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고맙다.. 피싱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