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정부탓이라 하지말고 주가가 왜 떨어지는지 이유를 분석하셔야죠.

서브프라임의 손실이 1조 달러정도인데, 1조 2천억이나 하는 기업 CDS가 터졌어요.
1조 2천억중 1조 달러를 손실처리 해야지 한다고 하는데, 그 영향은 대통령이 누구든
경제장관이 누구든 방어가능한게 아닙니다.

주가지수 1,100이면 기업가치 = 청산가치 입니다. 기업을 청산해도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폭락하는 것은 기업이나 은행이나 개인에게 현금이
더 급하기 때문이죠.

한국 주가 폭락과 환율 급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지난 정부에서 외국인들에게 주식시장을 크게 개방해서 외인지분이 급격히 늘게 하였고
파생상품을 잘 모르면서 허용하고 개방해서 세계 top 수준의 시장으로 만들어서 돈 놓구
투기하는 상황이 되게 하였고, 한편으로는 잘못 그스른 촛불 때문 입니다.

그러면 현재의 상황은 누구 잘못일까요? 국민 모두에게 손가락질 하는게 맞는 겁니다.

1,100이면 기업가치 = 청산가치 현제 가치면에서는 인정합니다.
에널리스트들이 1300때 바닥이다 1200 바닥이다...하는 말처럼말이죠
만약 그 청산가치라는게 누구든 어느 기업들이든 하나라도 청산을 시작하면
고정자산들의 붕괴는 어디가 청산가치의 기준일까요?

당장에 어느기업 하나 또는 소수가 현제에 무너지면서 청산한다면 가능한 공식아닌가합니다.
만에하나 무너지는 기업이 다수가 나오기 시작하면  청산가치는 의미가 없어지죠!

어제 어느 티비에서도 님처럼 똑같은 소릴하는 분이 나와서 말하더군요!
근데 청산이 시작되면 누가 사주죠??

올 마지막 기업들 실적 부정적으로 나오고 내년 성장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이 길어질 것 에 대해서는 저는 확신합니다.
찬비즈니 님처럼 까지 떨어지길 바라질 않지만 길지않은 미래에 제2의 경제 공황도 상상의 그림을 한번쯤은 그려 보아야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정책자들은 아니다 아니다 라고 해야합니다.
나중에 욕을 듣더라도 안그럼 그들의 자리 보전이 어렵고 시국이 더 어두워 질테니...
리먼브라드(누군지알죠)들도 지금 상황이 오기전까지 문제없다 문제없다 그랬고
서브프라임 문제 나온게 언제입니까 항상 그때도 문제없다 없다....
윗선은 항상그럽니다.
근데 지금은 정확히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참...주식시장의 바닥은 없습니다. 시장이 사라지지 않는 한....

경제가 조금이라도 좋아질 것 에 희망을 두는 사람은 현금을 준비해두고...
저처럼 공황상태를 의심 가져보는 사람이라면 집에 쌀이라도 몇가마 준비해두는게...어떨까 합니다.

  글쎄요...

한국 주가 폭락과 환율 급상승의 가장 큰 이유가 단지
주식시장 개방과 파생시장 허용과 개방 그리고
촛불 때문이라는 것은 너무 심하신거 같습니다.

에효...ㅜㅜ 촛불때문이라는 건 진짜 아니다 이구요...

세계 시장 흐름상 2007년말 2008년초 쌍봉주고는 하락, 2012년 정도까지
하향선을 타는 것은 왠만큼 주식밥 먹은 분들은 아실겁니다.

현 증시 폭락은 님의 말씀대로 누가 앉아있든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노전대통령이 지금 대통령하고 있는다해도 증시폭락을 막을 수 는 없지요.
왜냐면 우리나라 증시도 세계 경제의 흐름속에 있으니까요.
다만 지금 당선된 사람이 재수 없을 뿐이지만...

크다 작다, 급하다 느리다의 차이뿐이지 현 증시하락은 당연한 겁니다.
올랐으면 내리는 것이 상식이고 내리면 오르는 것이 상식이지요.

그걸 단순하게 시장개방의 폭과 파생허용(95년도?김영삼정부때)과 개방,
촛불때문에 하락한것이다라고만 써 놓으시면 많은 분들이 오해하기 쉽겠습니다.
물론 그리 단순하게 생각하시진 않으셨겠지만 한편으론 우려가 되서요.

900대 정도면 1차 지지선이 될거 같아요.

요즘 제가 째려보는 종목은 금년도 100억 당기순익 예상인데 (3분기 현재 목표 초과)
시가총액이 500억도 안됩니다. 900 정도면 시가총액이 400억대 이하로 떨어지니까
청산을 해도 천억은 넘을꺼 같더라구요. 더구나 경기에 나름 둔감한 종목들만 보구 있어요.

10월에만 6번째 떨어졌고, 금년에만 10번째 입니다 *^^*

코스닥이군요. 서킷브레이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