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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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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획서 갖고 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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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부분 딱이 기획서가 들어가는건 아닌데.. 프리다 보니...
약식 처리하곤 하는데.. 자료 교환 때 그냥..
근데 이번엔 상대가 요구해서 간만에 하는데..
아... 그냥 미치겄네요.. ㅎㅎ;;

첨엔 pdf로 작성하다가... 구찮아서 jpg 이미지로 만들다가..
좀 아닌가 싶어서 워드 쳤다가 파포로 했다가 난리 부리네요. 아...아아악..
이젠.. 또.. 플래쉬로 하고 있음. ㅎㅎ;;
뭐... 대개.. 뽀대 중시하는거 같아서.. 도리 없이.. 휴..
근데.. 여기 꼭 이런거 해서 줘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계약서랑 시안이 젤 중요할텐데.. 굳이.. 이런걸... ㅠ_ㅠ
개인사업자분께서.. 이런걸 꼭.... 받으셔야하는지... ㅠ_ㅠ
쨘쨘하게 챙겨드리면 제대로 보시긴 할 지.. ㅠ_ㅠ



에휴.
라면 물 올리러 가야겠씸.. 스트레스 은근히 많이 오네....

댓글 전체

거꾸로 아닌가요..
저는 기획서를 고객한테 받아서 아 이렇게 작업해달라는 거구나 하는데~ㅋㅋ

말만듣고 제작자가 기획서를 어떻게 만든데요...
원래 서로 의견 나누고 자료를 수령 뒤..
기획서는 제작에서 넘기는게 맞죠.
상대방이 다 기획을 해서 주면 그걸 기반으로 서로 검토하는게 많긴 하지만..
굳이 원칙을 따지면 제작측에서 하는게 맞죠.. 제작측이 전문이니..
다만 개인 프리랜서나 소업체에선 이것 까진 안하는 경우다 절대적이죠.
^_^
꺼꾸로 받아야 하는거라고 보는데요 ;;;
기획서 받으면
그걸 토대로 시안 및 제작 설명을 보내드리면 될건데 ;;
고생하시는군요..

오늘도.. 야식과 라면에 온힘을 쏟으시는 찬비님 ㅋㅋ
원칙은 쌍방이 하는거죠.
하지만.. PM이든 기획이든 존재하듯.. 제작측에서 담당하는게 사실 원칙입니다.
다만.. 개인 프리랜서들 경우나 소규모 업체에선 이거까진 담당 안하죠.
대개 그런 경우 서로 공동 기획을 하거나 말씀들 하셨듯 의뢰측에서 기획을 해서 자료를 넘겨 주시고
서로 협의해서 결론내고 작업 들어가긴 하죠.
쌍방 기획이 젤 정확할꺼고.. 여튼 원래는 제작에서 하는게 맞죠 뭐..
보다 정확히 한다면 기획 및 제안서가 되어야 더 정확할꺼고..
물론 기획에 대한 비용은 따로 청구될껍니다 ㅎㅎ;;
다만.. 귀찮아서 말이죠... ㅠ_ㅠ
옛날에 아프터서비스라는 말이 생소 할때가 잇었습니다.
지금 처럼 경쟁 시대에는 비포서비스는 필수 입니다.
거래처를 위해서 되든 안되든 기꺼이 하시기를..

오너가,담당자가 나이 먹으신 오너에게 설득의 자료로..
아직도 홈페이지 필요성을 못느끼시는 오너들 계십니다.
"홈페이지 없어도 지금까지 잘해왓는데 골 아프게.."이런 분들 위한 설득의 자료로..
설득이 어렵듯이 자료 만드는것도 큰 수고 따르리라 생각 듭니다.
저도... 기획서는 우선 클라이언트 측에서 먼저 약식이든 자세하게 적든.. 최대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사이트의 모습을 그려주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다음 개발자는 기획서를 보고 완성될 사이트의 모습을 예상 할수 있고..
견적이란것도 어느정도 정확하게 낼수 있다고 봅니다.

기획자체를 개발자 측에서 해주어야 한다면...
기획비를 비싸게 받아야 한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솔찍히 기획해보면 기획이 개발보다 더 힘이 듭니다.
개발비를 300잡았다면 기획비용도 300아니면 400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해서 재대로된 기획을 가지고 사이트 개발을 시작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사이트가 성공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길게 썼다가 다시 적네요 ㅋ

기획을 개발자가 다 해주면 조만간 엄청난 양의 문서가 쓰나미처럼 몰려와요

처음부터 대충 이런식으로 만들거다. 또는 이런 이런 구성으로 갈 것이다라는걸
문서화 시켜서 달라고 하세요...

일하기 수월합니다.
구체적 사전 설명 없이 글을 썼더니 이래 되네요.
그 분이 잘 모르셔서 제가 해드리는겁니다.
그야말로 웹이나 제작이나 기타 등등 모르시는 40대분이시고.. 그 쪽 업계 일만 아주 전문가십니다.
때문에...

다만.. 간만에 하려니 너무 귀찮아서 말이죠.
그리고 전 원래 웹디도 웹프로그래머도 아닌... 기획이 본업이었습니다. 크크.. 웹기획 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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