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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작은 홈페이지라도 단가가 10-50 가능한가... 정보

작은 홈페이지라도 단가가 10-50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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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도 적고.. 이런 저런 면에서 작더라도..
기본적 플래쉬 메뉴에.. 구성에..
그누보드 쓴다고 치더라도..
내용은 조금은 꾸며서 주고..
그러는데도..
단가가 10만원.. 뭐 30만원.. 50만원..
이런게.. 나올 수 있나요..?
가격이 심하게 낮네요..
어떤 분이 가보라고 하셔서 가서... 짧은 브리핑을 하고..
견적서를 내밀고 왔는데..
소박하게 100에서 130 정도입니다라고 했는데..
(사실. 너무 적게 불렀나 생각했음.. 하지만 내 주제를 파악하고..)
근데.. 하신다는 말씀이..
뭐가 그리 터무니 없이 비싸냐고...!!
20만원이나 30만원 정도에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도 지금 몇 군데 있다고..
큰 업체에서도 50만원이면 된다고..

뭐.. 싸워서 득 될 것 없어서.. 아 네... 그렇습니까.. 하고 나왔는데..
좀 어이가 없긴 하네요.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제작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아주 미약한 수준이라도.. 홈페이지 제작이...
1,2십만원이란 금액에 만들어진다니...
한 달에 10개 만들어도 1,2백 겨우 번다는 소린데..
좀.. 납득이 안가네요.

얼마 전.. 이탈리아 쪽에.. 외국분 아시는 분의 소개로..
아주 간단한 홈페이지 제작해드렸는데..
미화 2,500불 받았는데.. 야.. 기거 돈 되네..란 생각이 들던데..
우리나라는.. 왜 이런가요..
훨씬 뛰어나게 제작해야하면서도.. 1,2십만원이라니...
물론..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심각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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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심플하게 한다면 몇십만원에도 가능하지만, 템플릿이 아닌 이상 무리하게 요구하는건
전 무시하고 작업안합니다...ㅡ.,ㅡㅋ
의뢰측 입장에서 볼 땐.. 싸면 좋고..
경쟁되어 가격 다운되는건 반길 일이네요..
다만... 관리가 안된다면... 사 후 처리가 안된다면.. 그 돈은 버린셈 쳐야할 수도 있고..
그거 때문에.. 시장 전체가 혼탁해질 수는 있겠죠...
제가 본 덴...
홈페이지를 만원에 제작해준다는 곳도 봤었음.
이벤트가 아니고 말이죠..
아마.. 서버도 중국이고.. 중국 기반이었을 듯..
호스팅 서비스 받으면 공짜도 있고.. 이건 한국에도 있지만..
호스팅비가 일년에 200원.. 뭐 이렇더군요..
과연.. 그런데 했다가 거기 망하거나 접으면... 어떻게 될까.. 신중해야겠죠..
이런게 있죠 맞춤혐이죠..
수정사항 없이 찍어 내는거죠..그리고 별도의 수정사항이 있을시 추가비용발생..
이렇게 계약하는대가 상당하더라구요~
그럼 큰업체 가서 하세요 그러시지 ㅎㅎ
레이아웃 하나만 좀 잡아도 하루 갈텐데요..
기존꺼 잇는거 가따 쓰지 안는이상 ㅎ
알바보다 못하내 ㅎㅎ
정말 그렇네요... 참... 웹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나... 열정없이는 하기 정말 힘든 직업... 미국처럼 자격증을 취득해서 접대받는 업종도 아니고... 뷁...
저도 아는분들 부탁으로 만들면 100.. 좀 친하면 70..정도요 ? 50 이하라면 않는데.. ㅡㅡ;;
물론 저같은 경우엔.. 알바로 하는거라 ;;; 전업으로 뛰어나시는 분들보다 품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귀찮음 디자인 시안사서 입히고 필요로 하는 부분 약간약간 수정해서 마춰주고 하는 정도인데..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랑은 거래를 말아야겠죠. 당신들이 요구한거 할라면 몇일 걸리는데, 제작단가가 이정도면 내 일당이 이정도다. 당신들 말대로 만들면 내 월급이 대체 얼마겠느냐.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욕심부리지 말고 싸게 해준다는곳에 가서 해라. 라고 무시무시한 어조로 내질러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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