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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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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보고 왔어요 (스포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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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보고 왔습니다.

일단 지극히 제 개인적인 평가는 " 그냥 그런 영화 " 입니다.

돈 엄청 쏟아부었다고 들었는데 어디다 뿌렸다는건지 ^^;

스토리도 어설픕니다.

대충 머리 식힐겸 보는건 괜찮습니다. 요새 볼 영화가 마땅히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 때우기용 영화입니다. 큰 기대는 절대 갖고 보면 안 되요 ㅎㅎ

위에 단점만 쓴 것 같아서 괜찮았던 점 적자면

정우성 간지 장난 아닙니다. 이병헌이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도 같이 나왔지만
우리 정우성 포스에 이병헌은 평민으로 추락을 ㅋㅋㅋ
암튼 진짜 간지 최고입니다. (남자들이 정우성 좋아하죠 ^^ )

송강호 !!  진짜 캐릭터 소화의 귀신입니다.
이 영화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큰 힘을 실어준 배우인듯..
진짜 웃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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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일단 .............. 딴나라가서 찍었으니 많은 돈이,, 출장비며 허가비며...등등,,

정우성 언래 멋진배우고요,,
송강호 언래 연기파고요,,

호호`ㅡ`ㅎ
누가 울아들래미좀 봐주세요~ 영화좀 보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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