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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여러분은 차가 먼저인가요.. 집이 먼저인가요.. 정보

여러분은 차가 먼저인가요.. 집이 먼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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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가 폭등으로 약간 달라질 듯도 한데..
원래.. 집 값은 너무나 비싸기에...
도려 집은 아직 없어도 차는 산다는..
그런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체면주의도 한 몫 하는 거 같고..
전 차를 건강이나 여타 이유로 처리하고 걷기 2년째입니다.
과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도 너무 싫었고..
거리의 막힘에 짜증도 많이 났었고..

집에 대한 욕심이 많긴 한데..
어여 벌어서 많이 벌어서 직접 설계한 설계도에 따라 집을 짓고는 싶은데..
과연.. 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서울권이 아니라서 도전은 해볼만 한데...
투자가 아니라 살 집으로 여긴다면 해볼만 하겠네요.
그래도 아직 많이 걸릴 듯.. ㅠ_ㅠ

차는.. 더 이상 욕심 없습니다.
결혼하면.. 차가 있어야함을 재차 느끼겠지만.. 당장은....
사실.. 차도 한 때 욕심이 많아서..
벤츠 같은거 굴려보고 싶었습니다만.. 능력이 안되어서.. ㅋㅋ
사촌형의 BMW 잠시 끌어 봤는데.. 기분 ㅤㄸㅒㅤ문인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예전 회사의 그랜저와 에쿠스 파킹 할라고 잠시 타봤는데 역시 다르고..
좋은 차는 역시.. 흐흑..

여튼..

여러분은 어떠세요..?
차가 먼저..? 아니면 집이...?
서울권이면.. 집 사는건..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10억 가까이는 있어야 명함을 좀 내밀어 볼까 말까일테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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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차는 소비재 입니다. 소나타 1대를 굴리기 위해서 1년에 들어가는 돈이 최소 300만원 입니다.
지하철+버스를 타면 1년에 30-40만원이면 충분하고, 그 차액만큼이 저축 가능하게 됩니다.
결론 = 차를 사는 것은 저축을 포기하는 것.

그리고 집값이 누가 10억이라고 합니까? 근거 없습니다. 10억미만으로 문정동의 패밀리 아파트
30평대 구매가 가능하고 올림픽 선수촌도 가능하고 용인의 30평대는 4억이하로도 가능합니다.

재태크는 사실의 확인에서 시작하는 것 입니다.
켁...교통비가 1년에 30 ~ 40만원이요?
불당님 요즘 물가 너무 모르시네요?
승용차만 타고 다니시나 봅니다?

지하철+버스+마을버스 이렇게 해도 한달에 출퇴근비용이 30만원정도 듭니다.
그거만 들까요..친구넘도 만나야 되거, 애인 있는 분은 애인도 만나거..
그러다 보면 교통비 장난 아니져...가끔 택시도 탈때도 있거..
1년이면 120만원정도 드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승용차 있음 보험료, 자동차세, 기름비, 고속도로 통행요금, 주차요금..
들어갈께 한 두가지가 아니죠!

그래도 대중교통이 편하기 하죠!
저는 집이 먼저......!!!!!!!!!
지하철로 단거리 출퇴근 +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 각종 할인혜택을
사용하면 한달에 3-4만원 정도까지 방어가 가능 합니다 ^^...

택시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안탑니다. 타는 버릇하면 자꾸
타고 싶어지더라구요. 버스는 좌석보다 조금 더 걸리지만 일반을 타야죠.
ㅎㅎ 할인혜택인 어떤건지 몰라도...
가족중에 지하철 공사 다니시는 분 있으시면 공짜라고 하던데요?

자하철은 단거리든 장거리든
장거리 같은 경우 몇구간이냐 따라 다르지만, 기본요금 900원입니다.
(버스카드적용시) 지하철요금(900원) 1구간 출근시
(버스카드적용시) 지하철요금(900원) 1구간 퇴근시

하루에 회사만 왔다갔다 1800원
아무데도 안 들리고 그냥 왔다 갔다리 1800원 입니다.
30일하면 54,000원 (친구도 안 만나고 애인도 안 만나고) = 친구가 아무도 없다고 치고
12개월 해도 648,000원 입니다.

30 ~ 40만원은 90년대초 지하철 요금기준으로 가능한 숫자인듯 합니다. ㅡ.ㅡ
아무리 택시를 안 타신다고 해도...한달 두어번은 타게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 교통비가 장난 아니거든요.

버스만 타고 왔다 갔다해도 마찬가지고..
광역버스 이용하신 분들은 더 심하죠!
2500원부터 3500원정도까지 다양하죠.
회사만 왔다갔다해도......쩝~ 상상초월입니다.
글 내용과 관계없지만,,,,,
어쩜 경승용차 한대 몰고 다니는게 나을수도..............
기본요금 구간이고 지하철을 탈때마다 100원 카드사 할인을 받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1,600원 입니다. 매월 22일 정도 출근하니까 (주5일 기준)
35,200원 입니다. 30일 출근은 토/일요일까지 모두 출근할 경우이구요
주5일제를 감안한 실제 근무일수는 20-22일이 맞습니다. 그리고 카드사
결제를 할 때 할인되는 것과 적립율을 생각하면 추가로 2% 정도 혜택이
더 생기게 되기 때문에 실제 비용은 35,000원 미만이 되는 것 입니다.

연휴 등으로 출근하지 않는 날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대중교통 비용은
1년에 30-40만원이 되는 것 입니다. 애인이 있고 친구들과 빈번히 만나는
경우에는 그 비용이 더 많이 늘어나게 되겠죠? 하지만 조금의 구질함을
감수하면 아낄 수 있는 부분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in10의 왕짠돌 총각은 하루에 1시간을 걸어서 출근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하루 생활비 2,500원으로 지내고 2년이 넘어서 1억을 손에 쥐더라구요.

안된다 생각하지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재태크는 긍정의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 입니다.
불당님은 어디까지나 불당님 쓰시는 지출 계산법이죠?
그렇게 친구,애인도 안 만나고 사십니까? 회사 -> 집 집-> 회사
(물론 결혼 하신분은 좀 다르시겠네요?)
그렇게 살면 얼마든지 절약하면서 살수 있죠!
안된다는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대중의 요금제를 적용한겁니다.
물론 한달의 평균 25일로 했을땐 40~50만원정도 나오겠네요.
물론 친구.애인 빼고 말이죠!

아마도 불당님처럼 사시는 분은 100명중 2~3명 있을걸요? ㅎㅎ
제태크가 교통비에서 절약 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뭐~ 길게 안 써도 저보다 더 잘 아시는것 같고..
암튼 한달에 아무리 절약한다 하더라도...50~60만원은 들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디 까지나 위에 계산법은 불당님 혼자 본인의 계산법이죠. 집이랑 회사 가까우면 가능하겠네요.
여러매체를 보시면 아시듯...
통계에 회사랑 집이랑 거리는 2시간 30분으로 나와있더군요.
2시간 30분의 거리면 1구간 요금이 아니라 2구간은 되져?
그럼 계산법이 딱 나오네요?
출퇴근시 지하철만 타고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아무리 못해도 마을버스 다른 대중교통 하나쯤 더 이용할겁니다?
주위에 한번 여쭈어 보세요?
위에 불당님이 댓글로 쓰신 교통비가 1년에 30~40만원정도 나오는지? 집에서 노는 백수도 30~40만원은 나오겠는데요? ㅎㅎ
어림없는 소리죠! 지금의 교통비가 90년대라면 가능합니다.
세단이 아닌이상 차가 우선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기회비용이라고 하잖아요

차가 없었을 경우 생각 할 수 있는 금액
차가 있었을 경우 생각 할 수 있는 금액

적당한 자가용은 플러스 요인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일단 재테크를 따진다면 집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잘은 모르지만..
차가 있을 경우 차량 유지비용이 우리가 대중교통을 쓸때 드는 비용보다
2배이상 차이날것 같구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습관도 기르면 교통비로 나가는 돈도 절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집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이제껏 차가 없었는데 어쩔수 없이 차가 정말 절실히 필요하게 되네요...
아직까지는 대중교통타고 걸어다닐만 하네요..
집은 전세면 족하나 언제 쫓겨나야할지 모르는 그런 부담감만없으면 좋고..
(솔직히 아파트 사서 갖고 있는것보다 외곽 한가한동네에 집하나 짓고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차는 가족이 탈정도면되죠..
(저희는 애가 있어서,, 현재는 아토즈 이오나 조금 큰걸로 바꿔야할때인듯 합니다
더군다나 아토즈가 스틱이라 제가 못끕니다!! ㅠ _ㅠ 바꾸고싶어요~)

우째뜬`ㅡ`ㅎ 집이 먼저인듯합니다......
(애가 있으믄 차도 필요합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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