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가 교회 다닐 땐... 정보
그래도 내가 교회 다닐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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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회 다니지 않습니다.
다니고는 싶은데.. 워낙이 세상에 쩔어서... 음... 쩝;; 여튼..
제가 교회 다닐 땐..
설레였던거 같습니다.
비록... 교회 다니면서 고 2 때 성적이 조금 떨어지긴 했었지만...
그 때.. 저희 전도사님은.. 가난해서 찌들어 있으면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이었고...
하루에 3시간만 자면서도.. 누구에게 봉사할라고 설치고.. 맨난 남 위해 기도하고..
어찌 보면 우락부락한 인상인데도.. 진심의 눈물도 저 멀리선 흘리시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단호하면서도 사랑 많이 주셨던 분인데..
그 싸구려 슈퍼마켓 빵 마저도 나누려고 애쓰던 분인데..
다들.. 피곤해도... 모여서 성가대 연습하고.. 주일 저녁 예배에 성가대 옷 입었다고 서로
좋아서 웃곤 하던...
주일 아침 예배땐... 성스러움까지 느껴지곤 했는데..
새벽에 서로 손 잡고 기도하며.. 눈물도 많이 흘렸었는데...
성경도 냠냠 맛나게 먹고..
평일 땐 둔한 머리로 공부도 열심히 하려 애썼고...
근데....
요즘 교회는.. 너무 달라졌어.
십일조에 집착하고... 규모에 집착하고.. 성과에 집착하고..
정치와 손잡고..
악마와 손잡고..
가식과 손잡고....
그래..
이미.. 믿음의 횃불??
그런건 우리나라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
섬김도 없고..
참봉사도 없고..
나눔도 없고..
희생도 없고....
더더우기나.. 예수님처럼 십자가 지려는 사람 없지.
모두.. 서로 헐뜯고.. 서로 잘났다고 떠들고..
교회에서 사귀는 것에만 집착하고..
물론.. 모든 곳이 그렇진 않겠죠.
그 사회를 보면... 교회 주변을 보면...
그 나라와.. 그 교회를 알 수 있다고 하죠.
이미... 우리나라의 부패를 보며.. 교회도... 이미 썩을만큼 썩었다고 봅니다.
그들이 말하는 심판은.. 가까웠겠죠..
무섭지 않을까 그들은...?
교인이 아닌 나도.. 이 망할 세상 꼬라쥐 보고 있으니 답답하고 두려운데..
누가.. 이 지구 박살낸다고 해도.. 뭐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썩었는데...
아이... 라면 배터지게 먹고 괜히 헛소리 해봅니다.
답답혀서..
작업하러 고고씽~
댓글 전체

^^ 모태신앙...

전 촌놈님 볼 때마다.. 해병대 생각이 남.. 혹시 해병대 나오셨어요?
ㅎㅎㅎ
ㅎㅎㅎ

촌놈님 해병대 나오셨답니다...ㅋ

저도 방금 짜파게티 먹었는데...
이 짜파게티 농심꺼라 이제 남은 것만 먹고 그만 사려고 합니다...
nper님//
제가 아는 이쪽 지방의 몇몇 10여명 모아서 개척교회 하시는 목사님들은 성경에 근거하여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십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단지 힘없는 신문 한겨레나 경향신문의 목소리가 작은 것처럼
진실을 말하고 정의를 말하는 목소리가 작을 뿐입니다.
성경공부 하셨다고 했죠?
엘리야 선지자 때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던 850인을 기억하시죠?
지금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권력과 명예와 돈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의 선지자가 눈물로 기도할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셨답니다.
저는 믿습니다.
비록 기독교가 썩어서 뿌리까지 위태롭지만...
그루터기가 아직 남아 있다고 말입니다.
물로 쓸어가고 불로 태운 다음
진짜가 남을 것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건강하시고요.
꼭 살아계십시오.
이 짜파게티 농심꺼라 이제 남은 것만 먹고 그만 사려고 합니다...
nper님//
제가 아는 이쪽 지방의 몇몇 10여명 모아서 개척교회 하시는 목사님들은 성경에 근거하여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십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단지 힘없는 신문 한겨레나 경향신문의 목소리가 작은 것처럼
진실을 말하고 정의를 말하는 목소리가 작을 뿐입니다.
성경공부 하셨다고 했죠?
엘리야 선지자 때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던 850인을 기억하시죠?
지금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권력과 명예와 돈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의 선지자가 눈물로 기도할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셨답니다.
저는 믿습니다.
비록 기독교가 썩어서 뿌리까지 위태롭지만...
그루터기가 아직 남아 있다고 말입니다.
물로 쓸어가고 불로 태운 다음
진짜가 남을 것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건강하시고요.
꼭 살아계십시오.

99%가 썩었어도 1%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양 무리 속에 늑대 양반이 있겠지만..
지금은 어째 늑대들 사이에 양 겨우 있을까 말까..란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떨리는 손으로.. 성경을 넘기며 좋아서 웃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눈물 흘리기도 했던..
순박했던 한 소년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타락한 놈이죠.. 쩝;;
근데 이 타락한 놈의 눈에도 타락해 보이는 분들은.. 정말 악마와 고고씽입니다.
이아무개씨가 대표적 인물임.
이건 뭐 거의 적그리스도 수준이니... 대재앙임. 정말.. 으..
아.. 전 삼양을 조아해서.. 삼양 먹고 밥도 한 공지 다 말아먹고..
배고파서도 아니고.. 그냥 허전해서... 먹었는데..
후회 중입니다. ㅜ_ㅜ
양 무리 속에 늑대 양반이 있겠지만..
지금은 어째 늑대들 사이에 양 겨우 있을까 말까..란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떨리는 손으로.. 성경을 넘기며 좋아서 웃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눈물 흘리기도 했던..
순박했던 한 소년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타락한 놈이죠.. 쩝;;
근데 이 타락한 놈의 눈에도 타락해 보이는 분들은.. 정말 악마와 고고씽입니다.
이아무개씨가 대표적 인물임.
이건 뭐 거의 적그리스도 수준이니... 대재앙임. 정말.. 으..
아.. 전 삼양을 조아해서.. 삼양 먹고 밥도 한 공지 다 말아먹고..
배고파서도 아니고.. 그냥 허전해서... 먹었는데..
후회 중입니다. ㅜ_ㅜ

이제 저도 삼양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지만...
삼양라면 관계자가 삼양라면 스프에는 대관령에서 직접기른 한우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참고자료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25786
그래도 라면은 해로우니 많이 드시지 마세요... 호호
믿거나 말거나 지만...
삼양라면 관계자가 삼양라면 스프에는 대관령에서 직접기른 한우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참고자료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25786
그래도 라면은 해로우니 많이 드시지 마세요... 호호

한우? 관계자 저 분이 사기를 치시네요..
정말이라면..................... 당장... 라면 3박스 주문해야지 ㅋㅋㅋ
정말이라면..................... 당장... 라면 3박스 주문해야지 ㅋㅋㅋ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대관령 목장에 다녀온 적은 있죠...ㅎㅎ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대관령 목장에 다녀온 적은 있죠...ㅎㅎ

교회가 달라진거 같진 않습니다.
뭐 저도 교회는 안나갑니다만 항상 그런 사람들이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는거죠...
요즘 교회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거 같은데 그런 삐딱한 시선 자체가 잘못인거 같아요.
흰색이 있으면 흰색처럼 보일려고 모여드는 때묻은 색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흰색을 욕하면 안될꺼 같아요.
뭐 저도 교회는 안나갑니다만 항상 그런 사람들이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는거죠...
요즘 교회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거 같은데 그런 삐딱한 시선 자체가 잘못인거 같아요.
흰색이 있으면 흰색처럼 보일려고 모여드는 때묻은 색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흰색을 욕하면 안될꺼 같아요.

예전에 읽었던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 새벽에 집 옥상에서 시내를 둘러보라, 온통 십자가 천지다. 붉게 물든 십자가를 보며 예수의 마음을 갖어야 하지만
어찌된게 이 나라 종교인들은 십자가를 높이 올릴 생각만 하고 짊어지려는 자는 없는지 안타깝다. "
대충 위와 같은 문구인데.. 이 글을 보니 팍 떠오르네요..
하느님이 교회건물을 웅장하게 지으라고 가르침을 주진 않았는데 말이죠...
나날이 교회 문턱은 높아져만 갑니다.
헌금 주머니를 신도들 면상에 들이미는 짓을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 새벽에 집 옥상에서 시내를 둘러보라, 온통 십자가 천지다. 붉게 물든 십자가를 보며 예수의 마음을 갖어야 하지만
어찌된게 이 나라 종교인들은 십자가를 높이 올릴 생각만 하고 짊어지려는 자는 없는지 안타깝다. "
대충 위와 같은 문구인데.. 이 글을 보니 팍 떠오르네요..
하느님이 교회건물을 웅장하게 지으라고 가르침을 주진 않았는데 말이죠...
나날이 교회 문턱은 높아져만 갑니다.
헌금 주머니를 신도들 면상에 들이미는 짓을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도둑이 들까봐.. 여러 가지 이유들도 있겠지만..
영화 같은데 나오는거 처럼..
괜히 들어서서 가만히 앉아서 교인이 아님에도 두 손 모아보는 여유가 없어지는 듯 하네요.
문을 꼭꼭 걸어잠궈놨으니......
개가죽님 말씀처럼.. 문턱이 높아져만 갑니다.
영화 같은데 나오는거 처럼..
괜히 들어서서 가만히 앉아서 교인이 아님에도 두 손 모아보는 여유가 없어지는 듯 하네요.
문을 꼭꼭 걸어잠궈놨으니......
개가죽님 말씀처럼.. 문턱이 높아져만 갑니다.

제가 사과의 말씀의 드립니다.
앞으론 잘 해보겠습니다.
힘내세요님의 말씀....기억해 주세요.ㅜㅜ
앞으론 잘 해보겠습니다.
힘내세요님의 말씀....기억해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