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다가 욕한다고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둘이 불러다가 싸우게 했다네요 ;;;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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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가 욕한다고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둘이 불러다가 싸우게 했다네요 ;;; 정보

게임하다가 욕한다고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둘이 불러다가 싸우게 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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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에서 게임을 같이 하던 초등학생을 불러내 폭행하고 두 사람이 실제로 싸우도록 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13일 경향닷컴이 입수한 이 동영상은 게임방에서 '던전 & 파이터'라는 게임을 하던 중 초등학생 두명이 욕설을 하자 같이 게임을 하던 중학생들이 이 두 학생을 바깥으로 불러내 억지로 싸우게 하는 장면을 담은 5분40초짜리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됐다.

이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보고 제보한 ㄱ 씨는 "이 폭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처음 인터넷에 올라왔을 때는 네티즌들 사이에 수십개의 댓글이 달렸다"며 "일이(파장) 커질 것이 예상되자 동영상을 제작한 당사자가 바로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사이버수사팀)는 "지금까지 게임관련해서 수차례 폭력사건은 있어 왔으나, 학생들이 폭행 장면을 동영상까지 제작한 것은 게임방에서 벌어지는 각종 폭력 사건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 참 ;;;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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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요즘 초딩들이 버릇이 없는건 사실이죠..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됐는지....

아는동생 겜하는데 욕하면서 까불길래 어디냐고 했더니 마침 pc방이라 가봤더니

초딩2명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성인3명이 가니 초딩들 쫄아서 잘못했다고....
놀랍기 보다는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4학년때 목동에서, 성북구 길음동으로 전학갔더니...
형들은 아니고, 반애들이 싸움 죽어라 시켰는데...

싸울 생각도 전혀 없는데 계속 싸우라고 했싸고...
강남도 아닌데, 애들이 강남에서 전학와서 유세떤다고 엄청 따돌렸던 기억이...
요즘도 당시 초등학교 뒷뜰을 보면 그 생각이 나네요.

진짜 강북으로 전학와서 죽어라 싸우고 죽어라 맞은듯...
그러고 보면 초중고를 강북에서 나왔는데...

내가 사는곳이지만 강북은 살곳이 못됨. -_-;
반대로 목동만 하더라도 길거리에 애들이 없지요.
죄다 학원 다니고 공부하느라~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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