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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이 심하네요.
88만원짜리 비정규직이 대세인가요?

비정규직의 현 상태가 잘못된 것은 잘 알고 있는 실정이지만......
위 동영상은 좀 아니네요. 그냥 비꼬는 정도밖에

이제 좀 근거도 있고 설득있는 것들을 보고 싶어요.
난 진짜 88만원 벌어서 20만원 저축하면 노벨상 줘야한다고 생각함~
제가 볼대 저건 과장이 아니라, 진짜 모범적인 88만원 세대네요.

저같은 경우는 공과금만 50만원 안팎으로 나갑니다.
(위에는 가스비 빠졌는데, 저는 밖에 나와있어도 집에 할머니가 계셔서 감기 걸리시지 말라고 보일러를 풀로 틀어두니... 15만원돈 나오더만요.)
여기에 보험료도 20만원 가까이 나오고,

담배값만 10만원돈 나가고, 교통카드에 찍히는것만 7만원 정도에, 택시를 자주타서 택시비만 20만원돈 나가네요.

밥값 데이트비용은 차마 말 못하겠네요.

이달 부터는 착실히 저축하려하는데, 저축하는 돈보다도, 년간 올라가는 전세금이 더 클것 같습니다.
완전 희망이 없는 세대... 미쳤음~ 욕심도 없고 그냥 전세집하나 얻어서 장가가는게 꿈인데, 88만원 3배씩 벌어도 답이 없음~ ㅠㅠ
충분히 설득력있는 영상이군요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80이면 부족하고 100만원정도 수입이 되야 그나마  현상유지하며 입에 풀칠은 한다고 봐야겠죠

품위 유지비는 꿈도 못꾸고요

그렇다면
200만원 수입되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동차 몰며  품위유지비까지  고려해본다면

100만원 수입되는 사람이 대중교통이용하며 아끼고 아껴 쓰는거나

사는 수준은 같은거라 봅니다.

미혼자 수준이라지만 여기에 결혼해서 가정이 생기고 아이까지 갖게 된다면

위의 수입으로는 100만원 수입으로 혼자살때와 동급이며 + 안팎으로 삶에대해 심한압박이 오겠죠

하여..

수입이 적다고 적은대로 덜쓰며 덜먹으며 버텨서는 답이 없겠죠
한개의 일로 수입이 힘들면 투잡 쓰리잡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순식간에 없어지는것도 돈입니다. 중요한건 거저로 돈이 굴러올 확률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많은 노력끝에 보람이 온담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효율성을 배팅해보세요~

그러고 보니 저도 대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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