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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관련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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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단지 내용도 봤습니다만..
타액으로도 옮고, 자외선 살균 소독, 고온처리에도 소용이 없다면 말이지요..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과 식사할 때 한 냄비에 들어있는 국을 떠 먹는 것도 위험하겠지요?
심지어, 식당에서 여러 사람이 돌려쓰는 숟가락, 젖가락, 밥그릇도 문제가 되겠지요?
그 식기에 담긴 음식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앞으로는 도시락만 싸가지고 다녀야 하는 건가요?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물장구 치거나 공공 목욕탕에 가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제발, 아니라고 대답해 주세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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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네 그렇죠..
알려지지 않은 위험 요소들이 더 밝혀진다면... 참 답답하게 될 듯 합니다.
다만.. 극소량을 섭취했다고 바로 어떻게 되는건 아니고..
개개인의 체질과 성향.. 그리고 얼마나 많이 계속 체내 섭취가 되느냐에 따라 잠복기가 앞당겨져서
안타까운 일을 빨리 겪게 되느냐 좀 늦춰지느냐 그런 차이겠죠.
때문에 내가 조심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일부가 되어도.. 위험하다는거죠.
그리고 그게 유전되므로 또 무서운거구요..
대재앙이니 뭐니 하는 것도 이런 까닭 때문입니다.
AIDS보다 더 무서운 재앙이 될껍니다.
아닌 말로 에이즈는 자기가 조심하면 되고.. 병원 수~혈이나 이런 경우만 없도록 주의하면 되지만..
광우병은... 생각보다 많이 위험합니다.
물론 당장 수십만명이 죽어나가고 하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지는건 아니겠지만..
정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겁니다.
현재 미국에서도 가리고 숨기고 있는거겠죠.
언젠간 암보다 더 많은 사망 요인으로 부상하게 될껍니다.
에이즈 같은거처럼 한정적인게 아니라 너무나 우리들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이기에...
마야, 잉카, 아스테크,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문명, 황하문명등등.......
사라진 문명들이 이유야 다양했겠지만,,,,,오늘 날 인류가 알지못하는 병원체로 멸망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이 있는데........
광우병, AIDS, AI.. 인류멸망의 가능성을 시사한다면 너무 비약적인 견해일까요?.........
이놈들 자체가 극단적 상황을 보이리라 보진 않고..
다만 수 없이 생겨나는 변종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원칙적으로 대응하냐가 더 큰 문제
인거 같아요.
세계 최강국인 미국 조차도 이권 단체들에게 휘둘리며 미친소를 팔려고 혈안이 된 것만
봐도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요.
에이즈 같은건 방어가 가능한 부분이 분명 있죠. AI도 그럭저럭요...
제가 보기엔.. 광우병 같은 아주 포괄적이고 규정 불가능한 것들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
미국처럼 숨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드러내고 공동 대응을 하지 않으면 정말 대재앙이 될
것이라 봅니다.
나 소고기 안먹을꺼야.........라고 한다고 되는게 아닌거고..
나 혼자 무인도 살래... 한다고 답 나오는건 아니니 말이죠.

개인적 느낌으론..
감기란 것과... 광우병 같은게 미래 대재앙의 요소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감기... 무시하다간 각종 변종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죽어나갈 수 있을껍니다.
제 주변에서도 감기에 대한 항생제의 거부 반응으로.. 돌아가실 뻔 한 분도 계십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인데요.
광우병의 진실을 알게 되면 우리나라 소가 더 위험 하다고 합니다.
광우병의 원인은 사료 즉 먹이에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의 100% 사료를 수입하여 사육 합니다.

외국 소들의 방목이 어느정도 되어 사료의 비율이 50% : 50% 이랍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우리 나라보다는 사료를 적게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이 진실을 내 놓을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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