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저히 어려움을 느끼네요..
가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긴 하는데..
그게.. 정말 개성적이고 능력 있음에서 나온게 아니고..
머리 쥐어뜯다가 어케 괴물처럼 조합하다보니 나와버리는거고..
안타깝네요.
소위 천재 뿐 아니라.. 노력으로 거성이 되시는 분들은..
역시 남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나는 그 사람들처럼 노력이나 했는가...
괜히 퉁퉁거리다가도.. 그들에 나를 대비해보면서..
차분히 가라앉게 됩니다.
"난... 그들처럼.. 전력을 다하지 않았으니깐..
지금.. 나의 모습은.. 당연한거야..."

3d 작업할 때도..
맵핑은 다음 작업자의 몫이었고..
단지 모델링과 전체 기획만을 해왔고..
웹 작업은 당연 전공도 아니고... 하하하;;
이러니 꼬라쥐는 더욱 뻔한 일인 듯...
하지만..
가능성이란 것은.. 모두에게 주어진 것이 아닌가도 싶네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이뤄내는건 아닌걸..
그 아무나가 이뤄내지 못하는걸.. 함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어렵지만...
모두..
열공하셔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다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음..
뭐지.. 써놓고 봐도 바보같네요. 흐흐;;
머리가 복잡해서..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