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해가 떴는데 왜이리 어색하죠? --;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오랫만에 해가 떴는데 왜이리 어색하죠? --; 정보

오랫만에 해가 떴는데 왜이리 어색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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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보니 햇살이 비치네요. 지금이 꼭 이른아침 같아요. -_-;

너무 오랫만에 해를 보니 무지 어색하네요.
그리워 하던것도 시간이 지나면 어색한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나름대로 비오는것도 괜찮았고 구름이 가득 하늘을 덮고있는것도 괜찮았는데
그래도 장마가 그치면 해를 보려나 했던 마음이 무색하네요.

사람은 역시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인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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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은근슬쩍 날아오르는,
책상 밑의 저 모기들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울세 이 내 몸은,
뉘가 과연 알아봐 줄꼬!

하루 왼 종일 박수치고,
뺨 어루만지고(?!)... 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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