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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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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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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 먹으러 문산으로 오라는데,,
귀찮어지는군요,피곤이 쌓여서 더 자고 싶습니다.
파아란 하늘 보니까 날사님 아이콘이 생각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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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을 아십니까? 닭고기를 삶은 후 바로 시원하게 식힌 후 시원한 육수와 같이 먹는....파주에 원조 초계탕집이 있다는데 멀어서 못가구.. 명동 중앙극장 길건너편에 있는 평래옥을 찾았습니다. 1층, 2층이 꽉 차서 한참을 기다린 후 초계탕(13,000원)을 주문했지요..
 

주문하자 마자 곧바로 나오는 초계탕, 옆 테이블에서 냉면을 드시던 분들이 부러운 듯 보더군요..(사실 좀 퍼주고 싶었습니다)시원한 육수에 배, 야채 등과 함께 먹는 닭고기의 맛은 "아~ 이런 맛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별미더군요..
.................................<어떤분이 써놓으신 글 퍼옴>

여름 입맛 없을때 아주 좋습니다..술안주로도 끝내줍니다.
파주 법원리에 잘하는 집이있습니다.
일단 드셔보래니깐요.ㅎㅎ
ㅋㅋㅋ. 학교졸업후에 대학동기들과 MT가서 밤새 술마시고 속쓰려운데
모광고대행사 국장형이 아침에 식사하자고 데리고 간 곳이 초계탕집..
이 형 학교다닐때도 술을 안마시더니... 해장의 개념을 몰라...
쓰린 속에 식초들어간 육수만 좀 마시다가 나온 기억이....

남은 닭들이 너무 아까웠다...  더운 날 낮에 먹으면 좀 맛있으려나...
오늘도 날씨가 매우 좋네요... 하늘도 푸르고 ... ^^
드림팀님 로고는 더 멋진데요...^^

화창한 휴일 드림팀님 아이콘이 훨 훨 날아다니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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