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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화가 나네요. 흑흑 정보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화가 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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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화창한데
 
몸은 집에 묶여 있는 이 현실이
 
너무나 화가 납니다.
 
놀러 가신 분들
 
재밌게 놀다가 조심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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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밥도 못 먹고 행사장 준비하러 갔다가 집에 오니 마눌님이 대청소 한다고 집안을 온통 뒤집어 놨더군요.
저녁때까지 죙일 청소만 했습니다.
다음 일요일엔 코에 신선한 바람넣으로 가야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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