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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참 이상한 꽃이군요. 정보

참 이상한 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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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시들시들 하다가 밤에는 탱탱한..
생긴거는 무슨 새주둥이 처럼 뾰쪽합니다.
향기는 벼룩의 눈물만큼 째끔...
 
이것을 세퍼트? 인지...쉐퍼트인지..
그러게 부르더군요. 지식인도 모르는,,, 꽃이름?
얼마전에 똑 같은 화분 하나를 얼려죽였는데
죽을때도 곱게 죽는 것이 아니라 새까맣게 변해서...가더라는..;;
그래도 서운해서
얼마에요? 그랬더니..하나 가져가세요 하더군요.
조금 더 간사하게 굴면
가위로 싹뚝 해버릴 랍니다.
꽃이 꽃다워야 꽃이고.. 
기계가 기계다워야 기계죠. 글죠? ㅡㅡㅋ
밤다운 밤이 되시길.. ^^;

댓글 전체

스파트필름 같습니다.. 꽃이 처음에는 하얀색이었다고 점차 녹색으로 변하며, 문제가 있을 경우 전부 벌초해 주시면 새로 나옵니다.
스프링 때문에 잎이 공책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잘 키우시려면 물주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조금씩 자주로.. 아니면 아침마다 스프레이로 뿌려 주면 좋고 반(?)양지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말썽 부리면 가을쯤 해서 과감히 잘라 버리세요. 자른 다음 부직포 조금이나
비닐로 감싸두시면 다음 해에는 더 나은 꽃을 만나 실 수 있고요. 꽃이 시들면 잘라버려야 새 순이 나거든요. 색이 변해 가면 바로 과감히 잘라 버리세요.
참고로 이거 실내에 있으면 꽃 보기가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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