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에...5.정보화 시대의 함정... 정보
취중에...5.정보화 시대의 함정...
본문
지식이 넘쳐나고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인 만큼
참..거시기 하다는 느낌이 저만 그런지...
오늘...
자칭 식자라는 선배와 술자리를 같이 하면서
인문학의 전멸이라는 어느 오지랖 넓은 노언론인의 염려가
기우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는 저 자신도
정보화 시대의 미아인지도....
댓글 전체
정보의 바다에 정보를 걸러내는 방법을 습득해야 합니다만
그런 것은 신경 안쓰는 부분이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런 것은 신경 안쓰는 부분이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굳이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얼마전 대선 캠프를 차린...
모 동문회의 회장이었던 모 인사의 기획총책을 맡은 모 선배의 논리가
하도 기가 막혀서...
그 비싼 술마시고 속이 더부룩하여
모처럼 먹은것 꺼내서 확인하였습니다.
제게 홍보 책임자로 들어 오라는군요.
그 논리의 뿌리로 삼은 논거인즉...
선배니까 밀어줘야 하고
동문회원이 수백만이니 뭐 충분히 대통령이 될수 있을거랍니다.
잘하면 한자리 해먹을수 있을듯 싶기도 합니다.........
술친구는 가려서 삼아야 한다는 말이 새삼 실감납니다.
그 비싼 술값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나중에 후회하지 말랍니다....
얼마전 대선 캠프를 차린...
모 동문회의 회장이었던 모 인사의 기획총책을 맡은 모 선배의 논리가
하도 기가 막혀서...
그 비싼 술마시고 속이 더부룩하여
모처럼 먹은것 꺼내서 확인하였습니다.
제게 홍보 책임자로 들어 오라는군요.
그 논리의 뿌리로 삼은 논거인즉...
선배니까 밀어줘야 하고
동문회원이 수백만이니 뭐 충분히 대통령이 될수 있을거랍니다.
잘하면 한자리 해먹을수 있을듯 싶기도 합니다.........
술친구는 가려서 삼아야 한다는 말이 새삼 실감납니다.
그 비싼 술값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나중에 후회하지 말랍니다....
ㅋㅋ 홍보용 사이트 제작할때 떡(?) 좀 주세요.
그런 거면 몇명(프리랜서)은 배 채웁니다.
아이고 갑자기 태도가 ㅋㅋㅋ
그렇다고 이게 비굴모드라고 생각하시다면
이 자리에서 앞으로 님이쓴 글엔 댓글 안답니다.
그런 거면 몇명(프리랜서)은 배 채웁니다.
아이고 갑자기 태도가 ㅋㅋㅋ
그렇다고 이게 비굴모드라고 생각하시다면
이 자리에서 앞으로 님이쓴 글엔 댓글 안답니다.
결코 그런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뭔가를 말한다면 대선 캠프든
즉 줄서기라고 하죠.
그게 누군지는 관심없으나 썩은 동앗줄이 아니길 빕니다.
저또한 내가 계획하고 하는 일이 그런 존재가 아니기에
나이 지긋하신 뜨락님이라면 아무리 취중이라하나
판단이 서실 겁니다.
즉 줄서기라고 하죠.
그게 누군지는 관심없으나 썩은 동앗줄이 아니길 빕니다.
저또한 내가 계획하고 하는 일이 그런 존재가 아니기에
나이 지긋하신 뜨락님이라면 아무리 취중이라하나
판단이 서실 겁니다.
술 좀 껬습니다...
양귀비는 별명이
肥妃였을 정도로 뚱뚱한 여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실이 거시기 했죠..
며느리의 신분으로 시아버지인 헌종을 유혹하여
그의 비가 되고
안록산과 고력사 이태백 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그로 인해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키는 빌미를 제공합니다.
결국 헌종이 황제 자리를 내놓게 하고 양귀비 자신은 자결을..
이백..
시선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야심가이고 책략가였습니다.
절개와는 거리를 멀리 두면서 권력의 언저리를 맴돌았습니다.
흔히 당시(唐詩)를 이야기 할때
이백보다는 시성 두보를 더 앞에 두는 편입니다.
두보/소동파/도연명..............그 언저리 쯤에 이백을..
두보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기도 합니다.
공자의 삶은 예수와 석가와는 다른길이었습니다.
자신의 이상을 직접 정권을 잡고 실현하기 위하여
재상으로 써줄 곳을 찾아 춘추전국시대의 모든 나라를 떠돌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맛있게 먹은 고기가
자신이 가장 아끼던 제자인 자로의 몸이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인육을 아주 즐겨 먹었던 사람입니다.
미토콘트리아-어류-파충류-포유류
생물학적인 진화과정의 출발인 미토콘트리아는
무성생식을 하던 미생물이었습니다.
몇년전 모 국회의원이 외국에 나가서 난처한 질문을 받고는
'그것은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의 화두처럼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라고 했다가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독서량이 극히 부족하여 기본적인 상식도 모른다며
그 나라의 신문에 크게 실린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미 오래전에 학계에서 결론이 난 이야기라고 합니다.
말장난 같지만
언어학적으로도 닭은 달걀의 앞에 올수 없습니다.
어린 말을 망아지, 어린소를 송아지라고 하듯이 어린 닭은 병아리라는 명칭이 엄연히 있습니다.
출발에 관계없이
닭-달걀-병아리-닭-달걀의 순서에서
어떤 경우에도 달결은 닭의 앞에 올수 없습니다.
병아리가 달걀을 낳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너이바를 비롯한 포털들의 지식사전은....
인터넷의 쓰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타 주절주절..
알딸딸...
그 선배와 주고 받은 이야기는
자칫 정치적인 이야기가 될수 있으므로 우물우물 삼킵니다.
그냥 그 동문회장이 대선에 나오면
그 반대편에 힘 보태겠다는 말로 자리 마무리 해버렸습니다.
자러 갑니다.
술 깨니까 머리 아프군요.
양귀비는 별명이
肥妃였을 정도로 뚱뚱한 여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실이 거시기 했죠..
며느리의 신분으로 시아버지인 헌종을 유혹하여
그의 비가 되고
안록산과 고력사 이태백 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그로 인해 안록산이 반란을 일으키는 빌미를 제공합니다.
결국 헌종이 황제 자리를 내놓게 하고 양귀비 자신은 자결을..
이백..
시선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야심가이고 책략가였습니다.
절개와는 거리를 멀리 두면서 권력의 언저리를 맴돌았습니다.
흔히 당시(唐詩)를 이야기 할때
이백보다는 시성 두보를 더 앞에 두는 편입니다.
두보/소동파/도연명..............그 언저리 쯤에 이백을..
두보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기도 합니다.
공자의 삶은 예수와 석가와는 다른길이었습니다.
자신의 이상을 직접 정권을 잡고 실현하기 위하여
재상으로 써줄 곳을 찾아 춘추전국시대의 모든 나라를 떠돌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맛있게 먹은 고기가
자신이 가장 아끼던 제자인 자로의 몸이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인육을 아주 즐겨 먹었던 사람입니다.
미토콘트리아-어류-파충류-포유류
생물학적인 진화과정의 출발인 미토콘트리아는
무성생식을 하던 미생물이었습니다.
몇년전 모 국회의원이 외국에 나가서 난처한 질문을 받고는
'그것은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의 화두처럼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라고 했다가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독서량이 극히 부족하여 기본적인 상식도 모른다며
그 나라의 신문에 크게 실린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미 오래전에 학계에서 결론이 난 이야기라고 합니다.
말장난 같지만
언어학적으로도 닭은 달걀의 앞에 올수 없습니다.
어린 말을 망아지, 어린소를 송아지라고 하듯이 어린 닭은 병아리라는 명칭이 엄연히 있습니다.
출발에 관계없이
닭-달걀-병아리-닭-달걀의 순서에서
어떤 경우에도 달결은 닭의 앞에 올수 없습니다.
병아리가 달걀을 낳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너이바를 비롯한 포털들의 지식사전은....
인터넷의 쓰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타 주절주절..
알딸딸...
그 선배와 주고 받은 이야기는
자칫 정치적인 이야기가 될수 있으므로 우물우물 삼킵니다.
그냥 그 동문회장이 대선에 나오면
그 반대편에 힘 보태겠다는 말로 자리 마무리 해버렸습니다.
자러 갑니다.
술 깨니까 머리 아프군요.
대통령은 이와 치가 중요하죠☆
아침에 아주 좋은 글 읽었습니다...
바로 1m 옆에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좋은 날..되시길.. ^^;
바로 1m 옆에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좋은 날..되시길.. ^^;
눈이 내린다구요 신기하네요 지금무슨 눈보구 싶어요
아날로그와의 교감...
일례를 들면 비록 데이터의 보존기간은 짧아 훼손되기 일수이나 훈훈한 세월이 녹아있는 필름현상 사진한장과 오직 컴퓨터라는 기계적장치를 통해서만 바라볼수 있고 언제든지 생성,수정,삭제가 가능한 그래서 인간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는 디지털 사진 수백컷...
전자에 애착을 더 가지고 싶다는...
요즘들어 부쩍 아날로그에 향수를 느낌에 어쩔수 없이 나이먹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일례를 들면 비록 데이터의 보존기간은 짧아 훼손되기 일수이나 훈훈한 세월이 녹아있는 필름현상 사진한장과 오직 컴퓨터라는 기계적장치를 통해서만 바라볼수 있고 언제든지 생성,수정,삭제가 가능한 그래서 인간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는 디지털 사진 수백컷...
전자에 애착을 더 가지고 싶다는...
요즘들어 부쩍 아날로그에 향수를 느낌에 어쩔수 없이 나이먹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끄덕. 매우 100% 동감합니다.
부비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