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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추석 잘들 보내세요... 정보

추석 잘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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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파묻혀 살다가 보니
언제가 추석이고
언제부터가 연휴인지도 모르고 삽니다.
명절이야기들 하시니까 코앞인가 보다하고 짐작만하면서
달력에 눈길조차 가지 않습니다.
귀향하시는 분들 조심해서 잘들 다녀 오시고
고향의 향취에
지친 몸마음들 푸욱 담그셨다가
활기차게 돌아오십시오.
저는 아내와 아이들만 처가로 보내고
일 끄트머리랑 추석 쇠기로 했습니다.
 
편안한 귀향 되시길....
 
 
고향은 어머님이 계셔야만 참다운 고향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 마음껏 효도하세요...

댓글 전체

상황 인식만 저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엄한짓 하면서도 날짜, 요일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된듯 합니다.^^

가슴을 콕콕 찌르는 말씀도 맨아랫쪽에 붙이셨군요.

실로 유구무언입니다.

마나님께서 안계시더라도 끼니 잘 챙기시고 학실한 끄트머리 맺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전통적의미의 명절은 많이 색이 바랜듯...
아버님 제사를 모시는 입장의 저로서도 명절은 1녀중 쉬는날의 일부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기러기아빠의 추석나기로군요...
해피추석되시기 바랍니다...
추석 다음날 추석을 잘 보낼겁니다.
내년을 기억하며 잘가~ 하면 되는거죠?

아마 여러 어머니,부인,종가집,큰집 안방마님들은 더더욱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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