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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론, "반기문 장관 UN사무총장 당선 유력"
[이데일리] 2006년 09월 28일(목) 오전 11:00 i_pls.gif  가i_mns.gif| 이메일| 프린트
- FT, 선두주자 반기문 장관 안전전략 선택
- 르몽드, "반 장관 당선 결정적"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프랑스의 르몽드 등 유럽의 유력 언론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UN 사무총장 당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프랑스의 르몽드는 28일 `워싱턴의 지지를 받는 반기문은 코피 아난의 유력한 후임자`라는 기사를 통해 "반기문 장관이 아난 사무총장의 유력한 후임자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반 장관이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고 다른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그의 당선에 반대할 것으로 보이지 않아 "그는 잠재적으로 결정적인(décisif) 후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반 장관이 부드러운 목소리에 40년 경력의 외교 전문가라는 점도 곁들여 소개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8일 UN 사무총장 선거의 선두 주자인 반 장관이 연말 선거를 앞두고 안전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FT는 반 장관이 강대국의 신경을 거스를 수 있는 어떤 공격적인 발언도 하지 않는 등 연말 당선을 위해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FT는 반 후보가 UN 개혁과 핵 문제 등의 이슈에 대해 정통한 견해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 외교통상부 개혁을 추진한 그의 경험이 UN 개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UN은 일국의 외교부와는 다른 무대라는 점에서 논쟁을 회피하고 유화적인 그가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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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기자) citize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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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체제를 전부 비상임이사국체제로 바꿔보는것도....
이런말하면 redman으로 오해받기 딱 쉽상일테지만...
힘의 논리가 정당화되는 국제기구...
아닌건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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