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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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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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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하고 머리는 아픈데
눈좀 붙이려고 누웠는데도 잠은 오지 않아서
똑딱이 카메라랑 노트 한권 들고 건국대로 바람쐬러 갔다가 왔습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서 땀도 말리고
이것 저것 사진도 찍다가 보니
저만큼 스타일 죽이는 여인이 책을 보고 있는 겁니다.
몰래 한장 찍었는데
와서 보니 흔들려서 못쓰게 되어 버렸네요...
아흐~~안타깝습니다.
이 더운날에 그누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시원한 숲길 사진으로 잠시 눈의 피로를 풀어 보세요.
바지 가랭이 붙들고 말리셔도
자유이미지에 시방부터 도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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