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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열풍…길거리에 빈 커피잔 들고 다니면 '된장녀'?

 ‘된장녀’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식품인 ‘된장’에다 ‘여’를 붙인 이 말은 원래 미국식 패밀리레스토랑에 집착하고, 미국 드라마에 열광하는 등 자신을 ‘뉴요커’라고 간주하는 미혼여성들을 냉소적으로 비하하는 말이다.(박스기사 참고).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말이 폭발력을 얻게 된 것은 최근 불거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커피’에 대한 남·여간 성대결 논쟁 때문. 일부 남성 네티즌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러 다니는 여성들 상당수가 된장녀’라고 주장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 길거리에 빈 커피잔 들고 다니면 된장녀!

대학생 류모씨(23·경기대)는 된장녀에 대해 “길거리에서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빈 컵을 들고 다니면서 커피를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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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흠...

갑자기  할라피뇨 고추 넣고, 두부 듬뿍 넣은  얼큰한 된장찌게 먹고 싶습니다...
점심에 해 먹어야지... ^^;


여기 사는 신랑 친구도 된장남이네요.. ^^

그 친구가 하는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돈 많이 벌면 스타벅스 커피 아침마다 사 먹을거라구..
제가 붙여준 별명이 있습니다 "폼생폼사"라고..
^^

저마다 기호가 아닐듯 싶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브랜드 커피 안 마시더라구요..

저는 제가 집에서 직접 만든 카푸치노를 제일 좋아합니다.

비법:
        0. 기호대로 커피를 맛있게 탄다.
        1. 우유를 긴 컵에 조금 담아 전자렌지에 돌린다.
        2. 달러샵에서 산 카푸치노 전용 거품기(1달러 주고 삼)로 거품 내서
        3. 커피위에 살짝 올리고 계피가루 뿌려서 맛나게 먹는다.

저희집에 언제 한번 들르세요.. ^^  커피 드리죠.. ^^
진짜 뉴요커는 말입니다..
스타벅스? 소호의 오래된 커피집?
비싸서 안가고 시간 없어서 못갑니다..ㅋㅋ
델리에서 파는 60전짜리 종이컵에든 커피맛을 아는 사람들이 진정 뉴요커입니다.
이건 제가 좀 압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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