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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탁구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정보

탁구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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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경기 인근에 탁구 좋아 하시는 분 있으시면
정기적으로 만나서 같이 탁구한 뒤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캬~~~좋을텐데...
운동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고 목도 축이고....
 
아이들 없을 때는 아내랑도 자주 가고
운동삼아 자주 했었는데 안한지가 거의 10여년이네요.
관심있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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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예비소집일날 친구들과 시간이 남아서 근처탁구장에서 신나게 치다가
바닥에 떨어진 공줍는데 쫘악소리가 나더군요.
보니까 3년동안 입었던 교복바지가 닳아버렸는지 왼쪽허벅지안쪽 가랑이부터 무릎근방까지 쭉 찢어졌더군요.
그날 웃도리를 허릿춤에 감고, 소집참석했다는.. 그래도 허연허벅지살이 보여서 많이 챙피했더랬습니다. ^^

대학1학년쯤? 놀러갔을때 숙박시설에 있는 체육시설에서도 쳤던 것 같고..
군대에서도 후임병들 데리고 매점옆 체육관에서 많이 치고

그이후 뚝 끊겼으니까, 얼추 계산해보면 6~7년동안 탁구공 구경도 못해본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안봐서 그런지 탁구장도 쉽게 눈에 안띄는 것 같네요.

그냥 탁구.. 하는 순간 옛날 생각 났습니다. 그때 그 시원스럽던 쫘악~ 소리..
중학교때까지만해도 제법 탁구장이란것들이 존재했었는데
이제는 PC방 등에 밀려서 다 사라진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본 기억이 전혀 없네요.
저는 주걱으로 칩니다.

손 놓은지 십 수년 ㅤㄷㅚㅆ지만 워낙 기본기가 탄탄(?)하다보니 져본적이 손꼽을 정도네요, ~~**

배트도 어디 제대로  있는지 모르지만 운동할 만한 장소 찾기가 힘든 실정에 공감 합니다.

공간 대비 최고의 운동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 종목입니다.

뜨락님하고 친다면 제가 왼손으로 살살~~~ **ㅎㅎ
하하..
아무래도 플록님께서...
상대를 잘못 고르신게 아닌가 하는...
음..참고로 제가 전에 쓰던 라켓은
버트플라이 17mm러버였는데
그외에 박달나무로 깍아서 만든 탁구공만한 라켓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게 뭣하는데 쓰느냐구요?
주변사람들 10점 접어 주고 치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접어 주는 대신 전 그걸로 치죠..^^

아무래도 상대 잘못 고르신듯...

백핸드
푸쉬
연타(오랜된 용어로 일본말 영어 짭뽕해서 컷트우찌라고 하죠)
포핸드 드라이브
백핸드 드라이브
다 하는 올라운드입니다....겁나죵?

현역선수 아닌 분과 쳐서 져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탁구장 주인들 포함해서요....메롱~~
음~~~! 모처럼 뇌물(?) 좀 챙길수 있는 기회도 오려나 했더니....ㅠ.ㅠ

에고...플래시 배경작업안되넹....역시 이미지는 꽈꽈꽝......~~!

그래도 한다....캬캬캬~~~~!
ㅎㅎ~~** 접어주는대신 배트 직경 5~6cm 짜리로 쳐본적은 있습니다.

물론 라바(?)는 나비였죠?!

회벽에 맞아 깨어지 탁구공이 한둘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옆에 이쁜 처자들 있으면 더 잘칩니다. ㅋㅋ
뜻이 높은 분들은 사소한것(?)에 초연 하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 아니겠습니까??
몇일 이상시런 메뉴 작업 대충 정리되었고,
조만간 올릴 수 있을듯 합니다.

노천카페에서 이슬이 적시고 들어와서 파워 드라이브를 날렸습니다만,
헛손질 한듯 합니다.

내일 부터 동내 탁구장 찾아봐야 할듯 ........**  꼬랑지라나 뭐래나,,ㅎㅎ
음..아무래도 숨은 고수...
드디어 뜨락이가 적수를 만나서 무패의 기록이 께지려는 순간이련가...
음..
내가 탁구시합해서 졌다고 하면
막내별 어매가 안믿을텐데....
낼부터 몰래가서 연습해야 하남?
한탁구했는데..손을 놓은지 오래라서 어쩔지 모르겠지만...썩어도 준치 아니것습니까^^

전 영등포 부근인데...어디쯤이신지...오랫만에 탁구라는 단어를 들으니 갑자기 치고 싶다는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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