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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 싸오는.. 정보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 싸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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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에 대하여 회원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간만에 만난 사회후배와 식사겸 소주를 했습니다.
기본을 2인분 이상 시켜야되고 그 친구는 이미 먹고온 상태인지 먹다말고
저도 입이 짧아 더는 못 먹고 남은 생고기가 있습니다..
주인에게 싸 달다합니다..
야..다른 손님에게 주라해라..
아니 형 음식 남기면 안되..그럼 니가 가지고 가야 된다..
부득불 남은 음식을 싸 달래서 제게 줍니다..

생각해 보니 전에도 그 후배가 싸 주었던 음식을 차 드렁크에 넣고
한참 후에 썩는 냄새가 진동해서 냄새 빼느라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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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예전에 중국에서 좀 지냈었는데 거기서는 음식 남으면 다 싸가더라구요..
음식 남으면 분명히 가게에서 재활용할것 같기도 하고 버리는것도 낭비인듯 싶고..
우리나라도 음식 싸가는 문화가 좀 일반화 됐으면..
피자나 햄버거등은 싸오는데....고깃집에서는 그런적이 없네요...^^
모 싸가는 것은 솔직히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요...실천이 가장 문제..ㅎㅎ
미국에서도 식당에서 먹다가 남은건 싸달라고 해서 집에가져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이었던 것 같네요
요즘 음식물싸가기 동참하는 식당들 많지 않나요
저도 싸달라고 하는데요~
어차피 남은거 식당에서는 버릴텐데..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도 늘어날것이고.. 식당에서는 다 처리를 해야하니..

집에 가져가면 한끼정도는 해결 될 수 있으니.. 서로 좋은것 아닐까요??
그냥 두고오면 아까워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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