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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긴 많이 어렵나봐요...ㅠ 정보

경제가 어렵긴 많이 어렵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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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구직급여 신청하고 교육받고 왔는데여..
 
약 50여명 정도 되는 사람이 왔더라구요ㄷㄷ
 
오후엔 사람 더 많이오는데;;
 
하루에 100여명.. 한달이면 3천여명.. 그게 인천 일부지역에서만..
 
그럼 전국에 실업자는 대체 얼마나 많다는건지..
 
잠시 심각해졌었어요...ㅋㅋㅋ
 
저는 본인 의사로 퇴사한거지만 사업장 이전으로 출퇴근거리가 멀어져 그게 구직급여 대상에 포함돼 신청했거든요.
 
근데 이거 신청하려면 퇴사처리가 돼야하는데 아직 처리를 안해줘서 회사에 전화해서 해달라고했더니 회사의 반응
 
자꾸 전화하지말고 필요한서류있으면 와서 가저가라> 직접해라> 본인의사 퇴사는 상실신고가안된다(거짓말임)> 회사가 어려울때 나가놓고 어쩌구저쩌구,, 사장님이 와서 한번 이야기하자고한다> 신고처리 해주겠다(아직 안했음ㅡ.ㅡ)
 
이 주체할수없는 분노!!!!!

퇴사했다고 엿먹으라는건지 사업자등록증 보내달라고 할 때 부터 프린터 고장났다>잉크없다>바쁘다 거짓말을 밥먹듯하더니 계속 전화해서 귀찮게하니까 바로 팩스보내주던.. 고장났다면서..잉크없다면서ㅋㅋㅋㅋㅋ
 
내일 다시 전화해서 어제 해주기로하고선 왜 안해줫냐고 빨리부탁한다구하면서 근로자가 요청하는데 들어주지 않으면 고용보호법 위반이라고 말하려구요
 
그리고 상실신고와,이직신청은 당연히 돼야하는거에요;; 안되면 저 다른회사 취업못함;;
 
오늘 종일 열올라있어서 그누보드에 와서 급 화풀이해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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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정 말을 안들으면 인터넷에 올리고 주소 복사해서 보내주세요..
그름 한시간안에 처리될듯 ㅋㅋ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가 당한일 사실대로 적어서 올리믄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전에 아는 디자이너분도 돈 안주려는 업체 글케했더니 바로 입금되더라구요 ㅋㅋ
나중엔 제발 글 좀 지워달라고 사정사정하고 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요

일 없어서 맨날 노는거 아는데 비쁘다고하고ㅋㅋ 직접하라고하고ㅋ

멀쩡하던 복합기 갑자기 고장이랬다가 잉크없댔다가 다시 멀쩡해져서 팩스보내주고ㅋㅋㅋ

나도 직접할수있으면 진작에 직접했지..껄끄럽게 전화해서 부탁하고싶겠어요ㅠㅠ

진짜 내일안으로 안해주면 과태료 물게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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