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방 받고 건강한 몸뚱이에 감사하며 철야작업을 정보
향방 받고 건강한 몸뚱이에 감사하며 철야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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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다 건강하려다 만 몸뚱이라는 걸 깨닫고 새벽까지만 하고 내일을 기약하려 합니다.
산을 걸어오르면서 저 높은 꼭대기를 바라보며 걸으니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아 저길 언제 가 ㅡㅡ;;
요번 언덕?만 오르면 끝이겠지 하는 턱없는 기대를 했더니 더 그러더군요.
그렇게 언덕을 여섯번 오르고서야 하산했습니다.
걷다보니 어느샌가 땅만 보고 걸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저길 언제 가냔 생각보다는
그냥 걷는 것 자체에 집중이 되더라구요.
오늘 새벽 아이디어에 짓눌려 잠 한숨 못 잔 제 모습이 새삼 오버랩됐습니다.
할 거 하다보면 목표하던 곳에 가 있겠지요?
오늘도 과도한 의미부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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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오늘 많이 피곤하시겠네요... ^^
뭐 인생도 그렇죠 뭐... 목표잡고 열심히 하다보면 비슷한거 뭐라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요즘 저는 점점 비관적이 돼 간다는 ㅜㅜ
세상을 다 부숴버릴꺼야 !!!
뭐 인생도 그렇죠 뭐... 목표잡고 열심히 하다보면 비슷한거 뭐라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요즘 저는 점점 비관적이 돼 간다는 ㅜㅜ
세상을 다 부숴버릴꺼야 !!!

가만히 로또 한 장을 가슴팍에 접어넣으며 다음 주에 어디로 놀러갈까?를 고민하며 내 삶을 마취해봅니다... ㅎ
요즘 전 감기도아닌 감기가..콜록..콜록..일에 집중을못하겟음 ㅠㅠ

쉴 때 잘 쉬세요. 잘 셔야 일도 잘 됩니다. ㅠ
흐흐흐...향방이라....20년전의 이야기네요.
부럽습니다. 그립기도하구요.
그런데 그때는 후딱 나이가 먹고 싶더라구요..ㅋㅋ
젊을때 건강을 지키셔야합니다. 그래야 마나님께 천대 안받아요..ㅎㅎ
부럽습니다. 그립기도하구요.
그런데 그때는 후딱 나이가 먹고 싶더라구요..ㅋㅋ
젊을때 건강을 지키셔야합니다. 그래야 마나님께 천대 안받아요..ㅎㅎ

눈코입 다 있고 사지멀쩡하면 됐죠 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