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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견 첫 나들이 정보

진도견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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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가출한 녀석이 영 돌아오지 않아 마음적으로 정리하고... 
때 마침... 올 1월경 출산한 90일된 자견이 있다고하여 자견을 분양 받아 왔습니다.

제가 겨울에 낳은 자견을 선호하기 때문에 올해 겨울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하여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가출한 진도견보다 성품이나 외형적으로 액단 기타 등등 몇가지가 떨어지지만
정붙여 살아야지 하면서...

어제 운동삼아 첫 나들이를 하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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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예전에 산을 탓던 진도견이 있었는데...
인근에서 기르는 가축들을 가끔 물고 들어와서 난감했었는데...

한번은 어떤분이 찾아와서 하는말...
저 개가 우리 토끼장 철망을 뚫지 못하니 바닦 나무판를 부수고
토끼를 물고 나오는 것을 보고 쫓아왔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가출한 견의 2대째 자견이었습니다.
장가도 한번 안보내는데...ㅎㅎㅎ

그 이후로 7년동안 집안 울타리에서만 키우다보니 귀가성이 떨어져
돌아오지 못한 모양입니다. 정말 잘생겨었는데...

요번 이 녀석은 1km 내에서 산책을 시켜야 겠어요..
자기 구역을 넓게 표시하고 다니는 것이 귀가성이 크다고 합니다....^^

크면 멋있어질 녀석이네요. 똘똘하니 당차게 생겼습니다.

진도견을 보면 일전에 키우던 흰색 시베리안 허스키가 생각 나네요....^^;;

산책 다니면 진도견으로 오해도 많이 받았었는데....보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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