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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포기할 만큼 나의 남은 생은 의미가 있을까 정보

양심을 포기할 만큼 나의 남은 생은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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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인 블룸(In Bloom)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영화였지요.
(어떤분들은 우마 서먼의 연기가 좋아 찾아보신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 매니아까지는 못됩니다.)

전 오늘 곰플레이어로 보았습니다. (__)
무료영화라는 것이 눈에 띄어 무심코 클릭했다가 방금 감상 완료.

글쎄요... 뭐랄까...
이렇게 가슴에 진한 메시지를 남겨주는 영화가 ─
그야말로 너무나도 오랜만이었다 한다면, 제가 영화에 담 쌓고 산 무지랭이일까요.

요새 영화의 공식 같은, 어디서 짜릿하고 어디서 뒤집어 놓는... 그런 것을 기대할 영화는 아닙니다.
한마디로 감각적인 재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가슴 속에 진한 감동을 새겨볼 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 보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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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곰플레이어 들어가셔서 최상단의 "영화"를 클릭하면,
다시 우측 컨텐츠란에 "무료영화"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곳을 클릭해 들어가시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목록이 뜹니다.
아... 참고로, 곰플레이어의 무료영화가 거의 매일 업데이트되는 것 같더라구요.
보시고, 에라이~ 물한모금~ 물이나 쳐 먹어! 그러지 마세요~~ (__)
말씀드린 대로 감각적인 재미는 없습니다. 그래도 메시지 하나는 강하게 다가올...
이 영화는 미국에서 예전에 발생했던, "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유아틱하게 주제를 말하자면 "착하게 살자"이지만,
그 속에서 실천적으로 고민해야 할 화두는 제가 위에 올린, 이 글의 제목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옛날... 베트남전을 소재로 했던 영화 "야곱의 사다리"의 반전이 떠올랐는데요.
(이런 영화를 소위 컬트영화라고 부를 만하지요.)
"야곱의 사다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위 영화가 어떤 반전을 넣었을까 대충 짐작하시리라 봅니다.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은 이쯤에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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