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몇글자 긁적!!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헛소리 몇글자 긁적!! 정보

헛소리 몇글자 긁적!!

본문

조용히 마음속으로 상상해본다.



"기분이 이상하게도 우울하다"

네이트온에는 전부다 불이 OFF

"지금 이시간 우리 딸래미도 내 와이프도 자고 있다"

치킨이라도 한마리 사서 뜯고 싶은데 혼자다.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는 절대적인 지주이신 함수들도 나를 반기지 않는다"

오늘따라 프로그램들도 에러 투성이다. 바이러스를 먹었는지;;

"문을 조심스레 박차고 나가서 담배를 한대 피운다"

그런대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더욱이 여긴 15층이다.

이게 우리집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아!! 인기척을 해도 와이프는 쥐죽은듯이 자고 있다. 둘째를 갖기전에는 내가 헛기침만해도
일어났던 그녀였는데 이제는 끔쩍도 안한다. 이젠 밤이 외로워 졌다.
이상하다 오늘만 이런걸까? 두리번두리번 거려본다 내 발 밑에는 신디가 나를 노려보며
있다. 역시 내편은 현재 신디였다.

"신디는 누구일까요 여러분들도 맞춰보세요" 정답은 오전에 공개^^

추천
0
  • 복사

댓글 8개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