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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역시 욕먹을 만하군요. 우리나라는 뭐하는걸까요? 정보

대륙은 역시 욕먹을 만하군요. 우리나라는 뭐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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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를 보면 진짜 어처구니가 없고 할말이 없습니다.
뭐 일전에 MBC 느낌표 (2004~2007) 에서도 중국의 동북공정 에 대한 프로그램을 짰었는데
느낌표 방영 이후 우리나라는 여전히 손을 놓고 있나 봅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조선족의 농악과 널뛰기, 그네타기, 장구춤과 전통혼례 등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농악은 지난달 말 중국에 의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중국의 문화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

아....진짜 할말이 없네요... 중국 이라는 나라는 진짜 욕을 먹을 만하다고 다시 느끼네요.

중국 모든 국민들이 욕을 먹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나라 통치자, 그리고 저런 동북공정의 과정을 이끌고
주도하고 있는 인간들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우리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가요.
아직도 다른나라에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들을 찾지 못한것도 많이 있다죠. 예전 MBC느낌표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참 이래저래 아직까지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휘말리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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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중국 넘들이 왜 저렇게 할까요? 동북공정 입니다.
좀 지나면 중국의 문물로 소개가 될 겁니다.

저는 중국의 문화유산 지키는거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중국에 억류된 국군포로 할아버지가 왔으면 할 뿐 입니다.
나라를 지키다 수십년 지옥같은 수용소에서 있었는데, 왜 못 델꾸와요?
북으로 돌려보내진 국군포로 가족에 대해서, 외교부에서
북에 돌아가면 좀 고생하겠죠? 하는거보구 어이가 없었어요. 아마도 죽었겠죠. ㅠ..ㅠ..
국군포로. 무조건 송환해야 합니다.
포로를 지키지 못하는 나라라면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 걸겠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한쪽에서는 즐기고 웃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잊혀져 가고 있는
분들 과 유산, 그리고 잊혀져 간 것들이 있다는게 통탄할 노릇입니다. 에효.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350708

이 나라는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어찌나 관대하고 잘 잊어 먹는지 혀를 내두르다 목도리가 됩니다.

친일자 문제, 국군포로문제, 위안부문제, 권력형비리문제, 인권과 공작정치문제...
국회 위법도 지난 거면 어쩔 수 없다하고,
이제와서 어쩌라는 거냐며 친일자 편들어주고,
지난 일이니 일제만행도 덮어두자고 하고,
국군포로 요구, 정신 아픈 일은 추진하지 말자하고,
인권을 짓밟았어도 그때가 좋았다며 그리워하고...

중요한 것은 역사의식이 없으니 쪽팔리는 민족입니다.
항상 100년 후에도 지금처럼 생각할까를 생각해야하고,
100년 전은 지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야 하는데
역사는 외우기만하고 생각해보는 경우가 없으니
결국 정체성이 문제가 됩니다.

역사를 긴 안목으로 보는 눈을 가지는 것을 배워 본 적이 없으니 절망의 늪입니다.
국력탓이라고 해버리면 간단하겠지만 사실 보면 의지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정부건 국민이건.....

정쟁을 하듯이 당론을 밀듯이 그렇게 했으면 이나라 친일이니 뭐니 하는 문제들
벌써 해결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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