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일은 개나 소나? 정보
이쪽일은 개나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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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하는게 맞기도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선.. 제대로 하기 위해선..
개나 소나 하는게 아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후후..
웹 관련... 프로그래머든 디자이너든...
아니면 웹 아닌 전통 디자이너든..
참 우스웠습니다. 그저. 후후...
웹쪽이 개나 소나 하는 바람에 전반적으로 많이 혼탁해지고 어려워진 것 알지만...
웹이나 그래픽 관련 산업과 업무들이 전 여전히 가장 창조적인 일 중에 하나이며..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군대 경험 있거나.. 노가다도 뛰어보거나(비록 방학 때 알바로라도).. 여러 루트로 땀 흘려 일해본
사람이라면.. 모든 세상의 일이 나름 가치 있음을 조금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스팟맨은 지 수입만 잘 올리는 놈이 아니라 전체를 리드할 줄 알아야하는 것이라고 누군가
말하던데.. 그 말이 맞습니다.
세상 일을 가벼이 여기고 임하는 자는 현재와 미래를 모르는 자인 듯 합니다. 후후..
일단.. 년수입을 까고 봐도.. 밀릴 것들이.. 까불고 있습니다 후후..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에휴.
별 쑤레기 같은 놈을 오늘 봐서.. 하하하.. 말상대론 지지 않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냥 자리를 피하고 말았습니다.
같이 떠들어봐야 진탕이 될 것이므로..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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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ㅎㅎ 똥은 걍 피하세염

최근 중국관련 투자가와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발로 꾸며진 기획안에 일을 추진하게 되었죠.
물론 사이트 제작관련해서는 제가 작업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정말 미칠노릇이더군요.
로고면 로고 사이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어느 하나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본인보고 사이트 디자인을 어느 정도 구상해서 그림판으로 비젼을 보여 달라고 했죠. 더 미칠 결과물을 보내더군요. 초등학생 밑그림과 같은 그림을 보내면서 그와 같이 해달라는 겁니다. 근 2개월 남짓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회사일 외에 알바제작건을 해야 가정이 유지되는 형편인데 이 되먹지 못한 투자가의 작태에 정말 미칠지경에 있습니다.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요즘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거 정말 쉽다쉽다 하니까 별의 별 인간 군상들이 디자인을 하고 기획을 하나 봅니다.
일에 성패는 이미 답이 나와 있는 상태이고 실패가 눈앞에 있습니다. 제대로된 시장조사도 안된 기획을 했더라구요. 찬비님하고는 다른 사안일지 모르나 저도 요즘 개나소나가 화두라 열기좀 뿜고 갑니다.
혹시라도 웹기획을 하는 분이 계시다면 전문적인 부분은 책임자에게 일임하고 본인은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웹 제작일 이제 아무나 하는 일이 되었지만 실상 깊이 파자면 아무나 하는 일 만은 아닌 일이 이 일입니다. 컬러하나 조합하는 일 조차도 제작자는 그에 관한 합리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니 간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말 되먹지도 그렇다고 논리도 합리성도 없는 그런 작업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떠 안을 때의 작업자들의 심경을 충분하게 고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날로 먹는다!"라는 말들이 개그 소재로 가끔 쓰이고 있죠? 우리 그렇게 날로 먹지 않습니다. 매일 새로나온 기술 서적들을 파고 또 파서 겨우 연명하고 사는 정도입니다.
아휴...이 일을 하면서 거래처란 거래처는 거의 날렸고 매일 쌓여가는 한숨에 도무지 안정을 찾지 못해서 여기에 글을 한줄 남길 여유조차 없이 살았네요. 정나미가 다 떨어지네요.
즐거운 추석되시기바랍니다.
물론 사이트 제작관련해서는 제가 작업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정말 미칠노릇이더군요.
로고면 로고 사이트 디자인이면 디자인 어느 하나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본인보고 사이트 디자인을 어느 정도 구상해서 그림판으로 비젼을 보여 달라고 했죠. 더 미칠 결과물을 보내더군요. 초등학생 밑그림과 같은 그림을 보내면서 그와 같이 해달라는 겁니다. 근 2개월 남짓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회사일 외에 알바제작건을 해야 가정이 유지되는 형편인데 이 되먹지 못한 투자가의 작태에 정말 미칠지경에 있습니다.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요즘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거 정말 쉽다쉽다 하니까 별의 별 인간 군상들이 디자인을 하고 기획을 하나 봅니다.
일에 성패는 이미 답이 나와 있는 상태이고 실패가 눈앞에 있습니다. 제대로된 시장조사도 안된 기획을 했더라구요. 찬비님하고는 다른 사안일지 모르나 저도 요즘 개나소나가 화두라 열기좀 뿜고 갑니다.
혹시라도 웹기획을 하는 분이 계시다면 전문적인 부분은 책임자에게 일임하고 본인은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웹 제작일 이제 아무나 하는 일이 되었지만 실상 깊이 파자면 아무나 하는 일 만은 아닌 일이 이 일입니다. 컬러하나 조합하는 일 조차도 제작자는 그에 관한 합리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니 간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말 되먹지도 그렇다고 논리도 합리성도 없는 그런 작업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떠 안을 때의 작업자들의 심경을 충분하게 고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날로 먹는다!"라는 말들이 개그 소재로 가끔 쓰이고 있죠? 우리 그렇게 날로 먹지 않습니다. 매일 새로나온 기술 서적들을 파고 또 파서 겨우 연명하고 사는 정도입니다.
아휴...이 일을 하면서 거래처란 거래처는 거의 날렸고 매일 쌓여가는 한숨에 도무지 안정을 찾지 못해서 여기에 글을 한줄 남길 여유조차 없이 살았네요. 정나미가 다 떨어지네요.
즐거운 추석되시기바랍니다.
어떤 대상을 까대는 글인지 안적으셨음...
그 대상을 말씀해 주시면, 같이 까대겠음.. ㅡ.ㅡ?
그 대상을 말씀해 주시면, 같이 까대겠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