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가출 정보

가출

본문


가출한 고양이가 4일만에 돌아 왔다. 

밤이면 버릇처럼 집 근처의 차 밑을 고개숙여 보아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졌고
그리고 또 밤이면 집 근처의 어느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내 고양일거라는 착각에 급작스럽게 나가게하는 불편도 없어졌다.

*   *   *

사랑은 애타며 서성이게 하는 불편함이다.

추천
0

댓글 5개

밤마실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계속 다닙니다.
아마 나가고 싶을때마다 애처롭게 울거예요..
(친구가 생겼을지도..)
가슴아프더라도 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밖으로 안돌아 댕깁니다.

숫컷이면 중성화 시키면 덩치도 좀 작아지고 성격이 온순해집니다.

그넘에게는 불행한거죠...^^;;
전체 196,49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