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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한국인의 인종차별 기사를 보며 동감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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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오늘자 기사에 냄새나는 한국인의 인종차별 기사를 보며

한국에서 일하는 많은 동양쪽 외국인들의 차별이 심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한 감도 없지 않아 있는게 한국인의 정서 같습니다.

동양계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는 한국인들이 살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동네중에 한 곳이 되었고, 집값도 다른 이웃동네와 비교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열대쪽 동양인들의 특징이 잘 씻지 않아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인거 같습니다. 여러 문제 생각하면 또 머리가 복잡해 지는군요.

불법체류자의 인권을 위해서 그사람이 한국에 머물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옳은일인지 나쁜일인지. 복잡해요.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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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고등학생시절에 지하철에서 외국인을 봤습니다. (불법체류자..? 느낌이 났지만 확실치는 않음)
옆에 앉아계신 아주머니가 반갑게 물어보시더군요.. "한국좋아요?"
그러자 그 외국인은 생각도 안해보고 "싫어요" 라고 하더라구요-_-;
왜 싫냐니까... "사장 돈 빨리 안줘", "한국사람들 나빠" 라는 말들을 하더라구요..
아주머니가 그런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고 해도... 고개를 설레 설레..
돈벌로 오기는 했는데 이 일이 끝나고 나면 다시는 한국에 안올꺼라던 외국인...
우리나라 이미지가... 허허
그 기사 봤는데... 아무리 외국인들 보기 아니꼬와도 그렇지 면전에다 대고 그렇게 욕지거리 했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속으로는 욕 할수도 있지만 그걸 밖으로 끄집어내면 안되죠.

그리고 그 외국분은 E1비자로 들어온 전문직 교수라는데...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니... 나라 망신... 쯧쯧...
역지사지라고.... 7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안고 미국에 건너간
우리 동포들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가겠지요.
미국놈들도 불편체류자라고 싫다하고, 그 동포들도 한국오면 미국놈들 생각보다 지독하다며 싫다하고...

불법체류자가 아니더라도 한국인 특유의 못된 심보 때문에 차별하고 멀리하고 경시하니까
집값이 떨어지고 그러니까 돈 없는 동네가 되고, 그 영향이 치안이 불안한 동네가 되고...
이건 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한국인이 급여를 말도 안돼게 측정하고 체불하고 간혹 깍아 버리고, 또 떼먹고 사기치고
이러니까 그들이 모여살 수 있는 동네는 당연히 그런 동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불법체류자까지 우리가 돌봐줄 필요는 없을테지요. 우리가 취업률이 좋은 것도 아니구...
그러나 이용해 먹는 기본적인 심보가 못되먹었다는 겁니다.
예전에 한국 체류 동남아인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자료를 좀 수집해 봤었는데 정말 놀랐었습니다.
손가락이 짤려도 불법체류자라고 몇만원 주면서 퇴직시켜버리고,
불법체류자가 아니라고 증거를 대도 동남아인이니까 막일과 저급료 밖에 줄 수 없다고 하고...

동남아인은 모조리 나쁜 놈년이라고, 다 쫓아버려야 한다고
아고라에서 쇄뇌하며 다니는 사람도 있더군요. 요즘 같은 글로벌시대에 말입니다.
그럼 우리 동포들도 다 들어와야지요. 저쪽 나라입장에서는 마찬가지일테니!
솔직히 한국인은 매우 폐쇄적이고 이해타산적이고 차별주의가 강한 민족입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망가졌는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합법과 불법은 행정부가 판단할 일이지요.
동남아 외국인 주변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심보를 곱게 써야 합니다.
그 사람들이 고국에 돌아가서 하는 말 한마디는
우리가 해외국가들의 TV에 "한국에 오십시오."하고 거액으로 내보내는 광고 몇개와 같을 거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0년대 초에 아메리카드림을 안고 간 사람들이 불법체류족인가요?

물론, 일부는 있을수 있지만 대다수는 아닐거 같군요.

불법체류를 막는 방법중의 하나로 만약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고용주를 실형을 살게 하는

법이 제정된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더욱 더욱 음성적으로 들어가 역효과가 날려나요?

음, 좋은 방법이 없을지.
누가 대다수인지 그 구분과 자료가 명확치 않으므로 아무도 딱히 말할 건은 안되겠죠.
그래도 불법체류가 매우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당장에, 제 친척중에도 그랬던 분이 계시고, 그 증언으로 들었을 때도 매우  많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불법체류의 방법이 복잡하거나 혹독치 않으므로 시도해볼까? 생각해 본 적도 있었구요...

불법체류자를 비인간적으로 대하느니
차라리 법적인 기준 하에서 고발이나 데미지를 주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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