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라면...
아니 인간이라면 성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성이란 것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그런건 아닐껍니다.
어떤 가치든 그렇겠지만 누리는 이에 따라 가치 있게도 가치 없게도 되는 것이겠죠.

성매매.. 불가피함을 말하는건 비겁한 변명이라 봐집니다.
인간의 욕구니 뭐니 말하는건 변명입니다.
그리고 그에 반하는 이들은 내숭이니 뒤에서 할 짓 다 한다느니 하는 식의 말은 참 더럽죠.
자기가 그러니 남들도 그렇다.
물귀신 작전이죠.

성은 아름답습니다.
때론 성은 피곤합니다.
그저 우리의 일상 속의 하나의 삶꺼리가 되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밥을 먹고 살 듯...
성도 그러한 것이겠죠.
다만 그 가치를 누림에 있어서 정당해야한다고 봅니다.
성을 산다는 것에 대한 어떤 이유를 들어서도 변명과 이유를 만들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자기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성은 무엇이고..
그 외의 성은 과연 무엇입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외의 사랑을 나누는 것에 대한 정당성은...
그 근거와 범위가 무엇입니까..

불가피하다?
인간의 욕망의 범위를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그런 변명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성매매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음성적 성매매 등 역시 차츰 없어져가야겠죠. 어마하게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건 우리 사회의 병폐인거지..
어쩔 수 없으니 허용하자는건 비겁한 짓이라고 봅니다.

그냥 밑의 글 하나를 보고 다소 당혹스러워서 글을 올려봅니다.
우린.. 인간입니다.
인간이기에 나약하고.. 나약하기에 성 등 여러 유혹에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또..
우린 인간이기 때문에.. 그걸 극복할 수 있어야하고..
바른 가치로의 나아감이 필요한 것이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세요?
누리세요.. 그게 참 멋진 관계니깐..
있음에도 성을 산다거나... 여튼 그러한 것들은.. 변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