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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논리가 만연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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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善이요 眞理가 된 것일까요..
돈 많이 버는게 참이고..

때문에 뭐가 맞는지 틀린지를 가늠하는건 뒷전이고..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논리...

이런게 사회 전반에 깔린거 같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벌겠다는거..
타인을 짓밟아도 좋고 훔쳐도 좋고 법을 어겨서라도 돈만 벌면 장땡이라는 논리..

이미 사회 전체가 병든거 같습니다.
돈 잘 벌면 정의이고... 반대는 불의가 되어가는 세상..

한국이란 곳이 참 많이 왜곡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건전한 비판도 존재하지 않고... 바른 지적을 해도.. 돈 많은 쪽이 진리가 되어 있고..
물질만능은 결국 참이 될 수 없을텐데...

요즘 벌어지는 각종 일들도..
결국 더불어가는 것과..
건전한 비판은 뒷전이고..
단지 부의 축적.. 돈 버는 것이 우선이 되어버린 탓이 아닐까 싶네요.
돈과 권력 앞에서 침묵하여야하는 이 현실이라면....
끔찍한 지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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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돈은 언제든 좋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잘 먹고 잘 살자는 게 인생인데......

다만, 다른 조건들을 얼마나 고려하느냐의 문제겠지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건강, 가정의 행복, 이웃들과의 화목등등

그래서 배금주의란 말도 있겟지요.

그래도 저는 이번 사태에서 10대의 아이들이 "조중동 반성하라'는 구호를 위치는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이데올로기의 프레임에 갇혀잇지 않고 자유롭게 객관적으로 사실의 바다를 보는 그 아이들이 자랑스럽더군요.
그들을 향해 의도/선동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대는 어른들이.. 부끄러운 일이죠..
물론 휘말려 나간 청소년들도 일부 있겠지만..
정말 그 많은 애들이.. 선동에 의해 좌지우지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런 참된 마음의 아이들 조차도 욕되게 말하는 어른들.. 정말 욕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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