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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공무원... 동전 모으기.. 정보

할 일 없는 공무원... 동전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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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동별.. 각 통별... 동전 모으기 난리네요.
실적 올릴려고..
공무원놈들... 각 통장에게 할당한다네요.
실적 따라 뭐 하고 어쩌고 한다고..
그리고 한다는 말이...
은행에 가서 동전 바꿔서라도 많이 가지고 오라고.. 동 마다 경쟁한다고...
지금 나라는 시끄러운데.. 여전히 공무원님들은 이런 헛짓하기들 바쁘네요..
숨어 있는 동전 모은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딴 식으로 한다면 뭔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뭔 일만 있으면 매번 통장들 동원해서 뛰게 하고.. 정작 자기들은 앉아서 놀고 있고..

개인적으론..
동사무소를 대폭 축소 통폐합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서비스 확대로 이어지는게 나을 듯..
국민 세금 축내지 말고...
도려 파출소나 늘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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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자치단체장의 마인드가 중요하죠.
제 아무리 정부 > 행자부... > 지자체 ...라고 해도 말이죠.
정책은 그 정도의 세부(수행)목표를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그 방향성을 나타내는 목적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주민센터를 통폐합한다는 부분은...
법정동과 행정동의 개념도 있고 지역주민의 생활을 고려한다면,
이것은 결코 만만하게 볼 사안이 아닌 것입니다.

법정동의 갯수가 아닌 행정동의 갯수를 기준으로,
근 몇 년간 동주민센터의 갯수를 감소시키고 통폐합을 추진해 왔습니다만,
그 번거로움은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 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울러 인터넷으로 민원을 처리한다는 부분...
글쎄요.
대도시권에서는 가능한 얘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소도시 규모,
군·면 단위에서도 가능할까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놀고 자빠져 있다는 공무원을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되신다면 한적한 시골도시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도 또는 타 동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척도가 낮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동안은 파출소와 지구대가 공존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시외권(군·면 단위)에라야 몇군데 볼 수가 있고,
대다수는 지구대로 거의 통폐합되었지요.
왜 그랬을까요?!

사실 이 부분은 저 또한 궁금할 따름입니다.
...
이게 문제죠...
사실 통폐합하자라고 하면 무조건 전체적 기준으로 하면 안됨.
철저히 사전 조사해서.. 말씀하신대로.. 지역의 교육 상황.. 인구 분포 상항.. 구성 상황
등을 고려해서 사무소의 규모 및 개수를 설정하고 형식을 차별화한다는거죠.
공무원을 까려는게 아니라 너무 심각하게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생각 외로 통장들 위
주로 이뤄지는게 많다는겁니다. 왠만한 업무는 다 통장이 하고 있습니다.
서류 발급이나 이런거 말고.. 필드 업무는 사실 거의 통장들이 하죠.
이런 문제들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업무 분장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니.. 말씀하신대로. 어떤덴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공무원수가 딸리고.. 어떤덴 있어봐서 놀고 있고..
때론... 단체장이나 수뇌부에서 헛된 일들만 만들어대니 하위직에선 그거 하니라 실제
대민 봉사엔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도 있고..
등등..

여튼.. 전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축소로...
도리어 지금처럼 통장에게 돈 몇 푼 더 주고 일을 덤탱이로 맡길꺼면..
주민자체형식을 더 빌리면 된다는거죠.
교회에서 십부장 백부장 뭐 이런 것이 있듯..
통장을 실질 이용할 지역은 이용하고 동사무소 통폐합하고.. 일부 가능한 기능은 빼서
효율적 운영을 하고..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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