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자는 필요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 발생되니..  작업하는 프리랜서들의 회원을 등급화 하여
관리하면  작업자가 발생할수 있는 사기는 없앨수 있을꺼 같습니다.  작업자 인력데이타 베이스를 관리하게되면 의뢰자 사기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의뢰에 따른 절차를 메뉴얼화에서 관리하면됩니다..
그럼 관리를 누가 하느냐..;;;  SIR에서 하되 일정의 수수료를 징수하여  그 비용을 건전한 의뢰자와 작업자간의  신용을 지키는데 이용하면  좋을듯합니다.

퍼지님께서 총대를 매셨군요..^^
작업자나 의뢰자나 상호간에 서로의 잘못이 명확히 규정이 안된 상태에서
일방의 의견 또는 글만을 가지고 사기꾼으로 규정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수긍이 가는 신뢰성있고 투명한 리스트가 되었으면 하구요.
다만 걱정되는건 이런 일을 통하여 도리어 퍼지님께 불이익이 돌아가는게 없었으면 하네요.~

네..
제가 조금 우려되는게 이러한 블랙리스트들이 퍼지님 개인의 업무활용 용도가 아닌
그누에서 공공연히 적시가 되어버리고 공론화가 되어버리면 그에 따른 분쟁이
발생시에 퍼지님께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적시하시는 블랙리스트 선정에 있어서 개인의 주관적인 입장이 전혀 반영이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으니까요..
좋은 취지에서 출발을 하더라도 나중에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시에 괜히 퍼지님만
중간에서 골치 아파질 수도 있을듯 우려되기도 합니다.

 퍼지님과의 직접적인 거래 관계에서 발생되는 악의적인 블랙리스트분들도 있을거고
그 이상으로 이 곳 그누에서 오고가는 제작의뢰건들 중에서 피해사례에 올라온 내용들을 토대로
블랙리스트들을 추려내고 공론화하는 부분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닐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러한 업무들로 인하여 퍼지님의 생활고(^^)가 힘들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사실 이런 부분들을 공론화할거면 일방적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낼게 아니라
만약 피해사례가 올라오면 "갑"과 "을"간에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먼저 열어주고 서로 상호간의 의견개진을 한 후에 그누의 모든 회원들이 배심원과 같은
역활을 하여서 합당한 해결점을 제시해 주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물론 "갑"과"을" 중에 구린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러한 토론장에
참석을 하지 않겠죠.^^ 이런 경우라면 바로 블랙리스트로 적시를 하더라도 
뭐라 할 말이 없겠죠..

"모" 아니면 "도" 형식으로 극단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것 보단 회원들 스스로가
이러한 부분에 서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먼저 가져보면서 클린화 하는 과정이
이루어 지면 참 좋을듯 하네요.

아뭏튼 퍼지님께서 진행하시려는 작업이 만만치않은 작업일 듯 합니다.
부족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힘이 되어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