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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위기는 아마추어에게는 곤경이지만 프로에게는 기회다 정보

서브프라임 위기는 아마추어에게는 곤경이지만 프로에게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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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8.22)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영향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대규모 헤지펀드가 맹활약해 불안정성은 더 커지고 있다. GE는 AAA 신용등급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잘 활용하고 있다. 아마추어에게는 큰 곤경이지만 프로에게는 성장의 호기다.”

'서브프라임 쓰나미 프로에겐 성장 기회' 중에서 (중앙일보, 2007.8.22)


요즘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세계경제가 위기감속에 출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한 모습입니다. 이 파장이 실물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분명 최근의 경제상황은 위기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 위기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은 최근 "지금의 상황은 아마추어에게는 큰 곤경이겠지만, 프로페셔널에게는 좋은 성장의 기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GE가 지금껏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위험 감수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멜트 뿐이 아닙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벅셔 해서웨이 회장. 외신은 워런 버핏이 파산설에 휩싸인 미국 최대 모기지 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버핏의 파티장'이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버핏은 "일반적으로 말해 금융시장 대혼돈이 있을 때 진정한 기회가 온다"며 "혼란이 발생할수록 잘못된 가치 산정이 일어날 소지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채권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헤지펀드들이 자산을 매각하는 지금이야말로 버핏에게는 '좋은 자산'을 싸게 골라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을 겁니다.

위기는 불안하고 두려운 존재이지만, 기회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면 물론 제프 이멜트나 워런 버핏처럼,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페셔널의 '실력'을 먼저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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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도 먼저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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