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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서서히 저물어 가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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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4일, 오후 7시 30분... 집앞에서 눈을 맞은 가족.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 일까?...
새 봄을 맞으려
아쉬움의 눈발이 너울너울 춤추네.
마지막 눈 망울,
너 참 아름답구나.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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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버스가 움직이질 못해서..저도 오늘 1시간을 걸어왔습니다...
그래도 사진기만 있었으면 한 컷 찍었을텐데...^^
보기 좋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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