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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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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던 시절에 고학을 하느라
몸을 과하게 움직인 여파로
일년에 두번은 연례행사처럼 몸살을 심하게 앓습니다.
그 몸살이 찾아 들면 사람이 거의 허물어져 내립니다.
그리고 몸살이 끝나고 나면
거짓말처럼 몸이 새털처럼 가벼워집니다.
 
이렇게 일년의 반이 지나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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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뜨락님 없는 동안 얼마나 허전 했던지 내 가심이 애렸습니다.

애리다 못해 뜯어집니다.

그 아픔 압니다.년례행사 처럼 꼭 바쁠때 찾아오는 거의 반죽음의 아픔,,,

우리 건강 합시다,,악으로 깡으로,,ㅎ
문병 갈려고 꽃을 주문했는데 노란 국화가 와서 꽃집 주인하고 싸우느라

늦었네요...내 옆에 꽃이 잇습니다.노란 장미,,향도 조쿠,,

이젠 필요없게되서 다행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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