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정보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본문
<삽입곡:Sing For Absolution - Muse>
Sing For Absolution
Lips are turning blue
입술은 점점 파랗게 질려가고
A kiss that can't renew
전혀 새롭지 않은 키스를 해요
I only dream of you
전 당신에 대한 꿈만 꿔요
My beautiful
제 아름다운 이여
Tip toe to your room
발끝으로 살금살금 걸어서 당신이 있는 방으로 가요
A starlight in the gloom
우울함 속에서 별빛이 반짝거리네요
I only dream of you
전 당신에 대한 꿈만 꿔요
And you never knew
그리고 당신은 이 사실을 절대 알지 못하겠죠
Sing for absolution
용서를 위해 노래해요
I will be singing
전 노래할거랍니다
And falling from your grace
그리고 당신의 관대한 은총속으로 떨어지겠죠
There's nowhere left to hide
어딘지도 모를 미지의 장소에 숨을 곳이 있어요
In no one to confide
아무도 입에 담지 않은 곳에 말이에요
The truth burns deep inside
진실은 제 마음 깊은 곳에서 불타고 있어요
And will never die
그리고 절대 죽지 않겠죠
Lips are turning blue
입술은 점점 파랗게 질려가고
A kiss that can't renew
전혀 새롭지 않은 키스를 해요
I only dream of you
전 당신에 대한 꿈만 꿔요
My beautiful
제 아름다운 이여
Sing for absolution
용서를 위해 노래해요
I will be singing
전 노래할거랍니다
And falling from your grace
그리고 당신의 관대한 은총속으로 떨어지겠죠
Sing for absolution
용서를 위해 노래해요
I will be singing
전 노래할거랍니다
And falling from your grace
그리고 당신의 관대한 은총속으로 떨어지겠죠
Our wrongs remain unrectified
저희의 죄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거에요
And our souls won't be exhumed..
그리고 저희의 영혼은 절대 빛을 볼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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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네이버 영화: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9957>
렛미인이란 영화 제목을 재건 성형 버라이어티로 대중들이 알아 간다는 사실에 모욕감이 들지만 어쨌든 렛미인이라 쓰고 성형이 아닌 영화 렛미인을 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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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금발의 유약한 소년 오스칼이 사는 작은 마을에 이엘리라는 또래 소녀와 노인이 이사를 오는 시기를 기점으로 연속되는 의문의 살인. 왕따를 당하는 외톨이 오스칼과 이엘리는 친구가 되고 오스칼은 이엘리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오히려 오스칼과 이엘리는 친구에서 기묘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엘리와의 만남으로 자존감을 되찾아 가며 집단 따돌림에 의연해지는 오스칼 그리고 피를 거부할 수 없는 이엘리의 모습에 갈등하는 오스칼 그러나 이 둘은 피의 맹세를 하게 되고 서로의 위기에서 서로를 구한다.
오랜 세월 순수한 사랑으로 오롯이 이엘리 곁을 지키며 이엘리를 돌봐왔던 노인은 이엘리의 손에 죽지만 그의 얼굴은 평화롭기만 했고 오스칼을 괴롭히던 아이들은 학교 풀장에서 피를 뿌리며 사지가 절단된 채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다.
먹먹한 사랑 그리고 무모한 희생, 하얀 눈 위에 떨어지는 참혹하게 슬픈 빨간 피.
오스칼은 죽음마저 평화로운 순수한 사랑을 하게 되는 또 다른 노인이 됨을 암시하며 마을을 떠나 기차안에서의 씬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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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이 영화의 결말을 놓고 끔찍한 불행의 연속이라는 상상을 하겠지만 오스칼은 또 다른 노인이 되어져 훗날 이엘리의 손에 죽어 간다고 해도 사랑 안에서 행복하겠죠.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으로 이미 배워버린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며 또 다른 사랑을 알아 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을 다시 한 번 감상하시는 주말 되세요.
"넌 마음으로 사람을 죽이지? 난 살기위해 사람을 죽여"
<<이엘리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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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수성 폭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