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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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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을 다 깨먹고도 모자라 점심시간까지 깨먹은,
지식의 과시도 아니고 알량한 지식의 방어에 불과한,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어설픈 정보의 나열이었던
긴 논쟁을 하고 온 지금,
역시 그리고 여전히 난 늑대형에 가깝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나마 상대의 관념을 깨뜨리지 못하고 온 것이
죽기보다도 싫지는 않는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이것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차피 승부가 날, 그럴 필요도 없었지만요..
그러고보니 이틀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군요.
 
아우우우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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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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