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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긴 엄마를 물고 늘어지고
ㅠㅠ
어려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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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서너달 지나가면 밤에 자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서서히 자리 잡아야는데.... 연습을 해보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정말 고착화되어서 엄청 고생하심.
밤 수유 하면 죽어나가던데.... 넉달 정도 지나고 못해도 6개월 정도엔 밤에 먹여 재우면 아침까진 가던데... 2년여............... ㅜㅜ
아가들 깨면 정말 대책이..... 흐흑..
15개월 하셨으면 적잖이 하셨네요...
돌까지 하는 경우도 많던데.... 음... 아내에게 돌까지 하자고 했는데..
그냥... 워킹맘이라 그런 걸로라도 빈 자리를 채워보고자 했었죠^^;; 근데 애가 깨물기 시작하니까 도저히 아파서 더는 못 하겠더라는.... ㅡ.ㅡ;;
일하시면서 그렇게 하신다는 것 굉장히 힘드셨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는 따뜻하게 크네요.
45개월짜리도 수유를 했거든요. ㅡㅡ
그런데 이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참 애정도 많고
각별한 애교에 숨넘어가는 미래가 반겨주더군요.
저야 구경만 했지만요.. ㅜㅜ
엄마젖 수유만큼은 치아 모두 썩어도 좋다 생각하게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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