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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밥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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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배가 고파서 일어났는데....

 

"자기야 나 밥좀줘..."이 말을 못 해서 지금까지 눈치만 보고 있네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버지가 딱 이 연세 즈음 해서 담배 태우시며

혼잣말 하시는 습관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10시 다가오니 시켜먹어야겠습니다. 

 

시켜먹으면 시켜먹는다고 뭐라하지...$&&*&(&(&

ㅠ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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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1. 공격적인 댓글
> 그냥 알아서 차려 드시면 되지 뭘 눈치보세요?

2. 배려 댓글
> 많이 배고프시겠네요. 제가 맛난거 사드릴까요?

3. 엉뚱한 댓글
> http://sir.kr/cm_free/1176970?page=2 에 댓글페이지 1page 로 넘어갈려니 오류뜨네요!?


원하는 댓글 보시면 됩니다?
모범답안
1. 밥도 찬도 없어요.ㅠㅠ
2. 가만있어보자...오산까지...걍 마음만 받겠습니다.
3. 리자님 하시는 일이 다 그렇죠.
사모님 쉬는 날이지요? 잠 안깨시게 조용히 쌀씻고 20여분 불려둔후 쿠쿠에 부탁 하시고, 그동안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고, 새우젓으로 간 한 달걀찜 뚝딱 만들어내면 혼자서라도 한끼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이게 일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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