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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분란이 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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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분란이 좀 있어야...자게가 좀 살아나네요.

우리 이렇게 SIR을 위해서 멱살좀 잡고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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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전 xe, wp ci 사이트에도 많이 다니는데 여기만 글을 적어요. 가끔이지만..
사람 냄세가 난다고 해야하나.. 앞으로는 좋은 일들로 분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몇년전까지만해도,
학교쪽이 정감과 사람 냄새가 많이 났는대
요즘에 다시 가봐도 여전히....ㅠ_ㅠ

사는게 뭐 있나 싶어요...
실수하고 싸우면서 정들고,
알고보면 개발자들은 다 착하고 인간미가 넘치는분이 많은데....
세상이 힘들게 하니 이게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스쿨이 좀 그렇죠. 자기 할 소리만 하고 쏙 빠져서 관망하다가 다시 자기 소리만 하고 어떻게 보면 심플해서 좋은데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정나미 떨어지게 차갑게 느껴지고...
제가 요즘에 뎃글에 답변을 잘 않달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쿨은 반말이 난무하고, 게임 아이템 구매 얘기도 많고,
과거 인간미 넘치던분들이 많이 사라지시고 해서요........

오로지 제가 있는곳에 작은 꽃이라도 피우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뿐인데
황무지로 만들지 않을까? 글쓸때마다 쪼매 걱정하며 쓰거든요...ㅋ
저도 한때는 거의 톡박에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오죽하면 회사에서도 phpschool을 '너 자주 가는 파란색 사이트'라고 했을까요. ㅎㅎ
거기서 벤지 님도 자주 봤었는데.
요즘은 sir에서 엄청 자주 보네요.
스쿨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닉이 같으신 분들 몇 보입니다.
커뮤니티의 꽃이 아닐까요? 그로인해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이슈메이커... 사고문제유발자는 돈을 주고라도 영입해야하는 대상이라 생각합니당ㅋ
조각님과 제가 여자하나를 놓고 장기간 신경전을 벌이는 컨셉으로 한 6개월 봉사하는 것이 어떠신가요? 나나티님과는 따로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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