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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플래쉬 쓰는 경우가 극도로 줄었네요.
이젠 정말 거의 끝나가는 듯..
급속도로...
모바일 쪽 때문에.. 그리고 웹표준 때문에 더욱..
그나마 무비 쪽은 남을 듯 했는데.. 이것도 대체물이 많이 쏟아지니깐 자연스레 손이 덜 가네요.
추세이니.. 도리 없는 듯...
조만간 빌더 타입의 툴들이 대체되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도비 측에서도 돈되는건 다 건드려야할 입장이니.. 드림위버 등이 포괄적 빌더 개념으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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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Maximus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09.05 00:50:45
10여년 전부터 플래시를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똑같은 효과를 놓고 봤을때 jQuery 가 훨씬 더 가볍습니다.

단지, 버벅거리는 페이지들을 보면, 여기저기서 jQuery 플러그인들을 가져다 덕지 덕지 붙여놔서 그렇습니다.  animate 이나 toggle 같은 거는 직접 짜서 쓰면 무겁지도 않은데, 귀찮은건지, 할줄 모르는건지, jQuery 를 직접 짜지 않고 플러그인들만 불러오면 무겁게 되는거죠.

.js 들을 combine 도 안하고, minimize 도 안하고, optimize 도 안하고, 그럼 버벅거릴수 밖에 없습니다.  jQuery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문제 입니다.

플래시는 아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광고 배너 같은 경우는 끝까지 살아남을거라 생각합니다. file upload 같은 부분도, 아직 IE 점유율이 높아서 계속 플래시를 써줘야 하고.  플래시가 특수화 되는 거 겠죠.

하지만 페이지 레이아웃 자체에 플래시가 들어가는건 몰상식 한거라고 봅니다.  메뉴같은걸 플래시로 짠다든지등의....

크롬 V8 엔진의 .js 처리속도는 IE 보다 20배나 빠릅니다.  IE 사용자가 많은 웹사이트는 방문자가 크롬 frame 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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