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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뭐해먹고 살지~ 정보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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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해한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더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힘에 부쳐가고

그로인해 하루하루 도태되어가고 있음을 느끼면서

개발자라는 직업이 주 소득원이 될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며

이제는 슬슬 노후를 준비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저것 찝쩍거리고 시도해 보지만 세상이 녹록치 않음을 새삼 절감하면서

비참하게 내팽개쳐질때까지 키보드를 놓지 못하게 되는 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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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전 이제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지만 문득문득 띠아블님같은 생각이 들긴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야한다지만..뭐...소득이있어야 달릴맛도 날텐데...
우리 이제부터 시작인 걸요.
뭐 며칠 전 뭐 보니까요.
호주에 어떤 어떤 어르신 연세가 70 개발자 하십니다.
우리라고 못하겠습니까.. 해야죠.
네 악착같이 키보드는 끼고 사십시오. ^^
나갔다가 다시 접속했어요. ㅎ

저는 정말 지난 십여 년 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도 못하였고, 일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살아 남은 것은 지인 분들 도움이었답니다.
이런 놈이 고민에 빠집니다.
20년 뒤에 살아 남을 직업군은 뭘까?

http://coffeemix.tistory.com/112

야를 먼저 봤어요. 유엔 뭐시기 보고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41342
그러다 이런 것을 접했습니다.

그렇구나.. 장사해야 하는구나..
20년 뒤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장사구나.. 그래..
개발자는 절대 안 죽는구나. 그럴테지 이들이 누구인데..
그려, 그러자.. 팔아야겠다.
20년 후에 꼭 세계 1등 하고 싶어 선택을 하게 됩니다.
냅두세요. ㅡㅡ. 이러다 미쳐삐리게 ㅎㅎ

아흐.. 원수같은 1등 이것만 좋아요.
꼭 해야지.. 이제는 된다. 꼭 해보고 뒤질란다! ㅡㅡ/

해피요 ~~
어제 술자리에서 저도 비슷한 얘길 해서 공감이 갑니다.
지금이야 이 일로 내가 벌어먹고 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어떤 식으로 세상이 기술이 바뀔지 모르고, 그 때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말을 했었네요.
내가 나이를 먹고 기술을 따라가지 못할 걱정만큼,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라는 걱정도 큰 것 같습니다.
벌써 몇년째 같은 고민을 가지고 여러가지 시도들을 하고 있지만 결국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고작이더라구요. 그이상은 제 능력밖이라~
언젠가 동쪽에서 귀인이 오셔서 저를 도와주시겠죠~
프로그래머에게 정답이 있나요?
A 아니면 B, 이도 아니면 C
그래 세상은 회색도시다, 하지만
나는 싫다. 투명했으면 좋겠다. 이들은 프로그래머
블랙도 맞다! 화이트도 좋다!
자기들은 회색이면서 ^^ ? 그래서 양쪽 모두 고려
그래야지 하고는..

E는 없을까나?

우리 모두 솔직히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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