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본질을 호도 하시는데.
각각 구체적인 부분은 오후에 다시 적기로 하구요.

제가 지금 잭스님이 작업해주신 결과물가지고 이런이야기를 하는겁니까?
지금 이 프로젝트가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초기에 시안이 나와서 서로 조율해가면서 정리가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최종시안 보여주겠다고 하신게 계속 지연되고 지속적으로 약속을 어기는 상황이 반복되고 의뢰자 입장에서는 더이상 믿고 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새로 제작자를 찾아서 작업하겠다 환불해 달라. 그런데 제작자는 자기도 손해본게 있으니 30만원은 못돌려 주겠다. 라는게 문제의 핵심 아닌가요? (지금은 이곳에 공론화한 죄로 100% 못돌려준다 쪽이신듯 하네요)

그리고 결과물 도중 의뢰자가 중지시켰다구요?
시안이 이미 나와서 부족한부분 수정이 되어도 늦는 시점인데.. 초안이라고 보내온거 보고 어느 의뢰자가 황당하지 않겠습니까.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pr_sare&wr_id=1143 참고)

지금 문제의 핵심은 디자인이 잘되고 안되고가 아닙니다. 잭스님께서 수차례 약속을 어겼다는겁니다. 결국 시간을 못지킨 부분에서 의뢰자가 기획을 변경했다고 호도를 하시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제시간에 시안이 완성되어 나오고나 그런말씀하시죠.  설마 1차 시안 주신게 그게 완성시안이란 말씀은 아니시죠? 자꾸 완성이 안된거보고 말이 많다고 하시는데 도데체 언제 완성된거 보여주실건데요 매번 죄송하다 언제까지 해주겠다해놓고 ..그나마 그 미완성된것도 계속 시간이 지나니 도중에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확인이나 해봅시다 해서 겨우 보여주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참 황당합니다만 구체적으로 이메일로 내용이 존재하거나 다른 증거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하지마시죠. 참 황당합니다 말을 만들어 내시는게.. 저도 구두로 이야기 한 부분은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이번 일의 핵심은 정리해 보니 이렇네요.

1. 계약금 지연입금으로 제작자가 그동안 다른 일을 못했다.
2. 제작자가 수차례 시안작업 완료 시점을 어겼고 1주일이 지났음.
3. 제작자는 착수금 지연입금으로 인한 손해
4. 의뢰자는 제작작의 무성의한 작업으로 새로 제작자 구해서 작업
  작업 전체 일정 지연.

궁금한건 저도 이곳에서 제작을 자주 합니다만 계약금이 며칠 늦게 되는 상황은 자주 발생합니다. 사실 계약금이 입금되기 전까지는 100% 그곳에서 작업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많은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후불로 작업하는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부분을 의뢰자 책임으로 돌리는게 합당할까요? 일반적으로 계약금이 입금되야만 그 프로젝트가 진짜 시작이 되는거고 그 시점으로 일정이 시작되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계약서 상에는 입금일로부터 계약이 시작된다는 항목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객과적으로 봐도 제작자가 작업을 무성의로 일관했다라는건 저의 첫번째글 보시면 알겁니다.  이런경우에 다시한번 다시한번 또 믿어보자 하며. 계속 진행하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새로 작업자를 찾아서 하는게 맞을까요.

* 작업을 하다보면 모든 작업이 매끄럽게 진행되지는 않을겁니다. 자신의 스케쥴에 맞지 않아서 문제가 될수도 있고 여러가지 사정도 있을 수 잇구요.. 이상한 의뢰자도 만난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적어도 귀책사유가 나한테 있다고 생각되면.. 전화로 그러신것처럼 이메일로 하셨던거처럼 죄송하다고 하고 책임질건 책임지고 새로 시작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손해배상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다른분께 새로 맡길수 잇게 도와달르는건데 .. 물론 디자이너님도 작업하느라 시간 손해를 보셨겠죠.. 하지만 이부분을 의뢰자에게 책임 전가하는게 옳은 일인지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