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피해인지 당연한 결과인지요?

얼마전 여기 의뢰를 해서 한 개발자 분을 만났습니다.

미팅을 했고요. 의뢰를 했습니다.

성실하게 보였고 신뢰감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연락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양은 좀 많았고 개발자가 제안한 금액에서 10만원정도 네고했습니다.
그리고 진행했습니다.
운전면허증 사본을 받고 계약했습니다.

개발작업완료를 90%정도 진행했을무렵...
개발자분한테 미안한 마음도 좀 있고 해서 잔금을 다 처리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처음엔 무슨일이 있으신가 했습니다.

일주일이되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면허증에 주민번호로 조회를 했더니 틀린 주민번호로 나왔습니다.
프로그램도 온통 오류투성이었습니다. 다시 의뢰를 해야 했습니다.
전화도 얼마후 끊어졌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모든것이 자연스럽게..단절됐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개발작업이 많고 불만이 있었던들..이런 행동이 과연
맞는 행동일까요?

세상에 별에 별 사람 다 있고 저도 작업해서 다 떼어봤지만...
정말 믿을 사람 없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확실히 하게 만드네요...

개발자분 뿐만이 아니라 의뢰자, 디자이너분들 제발 이러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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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김경렬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