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사기의 연속... 그분 sir 닉이라도 알려주셔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내용으로 보아 스쿨쪽 피해사례인듯...
어느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유저인지 분명히 하셔야 할 필요성이 있네요...
명백한 사기정보는 공유해야죠...

이글이 10일만 빨리 올라왔어도. 저도 피해을 입지 않았을 텐데요.
저도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해자가 같은 사람이라서 리플을 답니다.
저도 1월 20일 플래쉬 캐릭터 제작 선금 12만원을 입금하고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처음 메일이와서 "의뢰가격이 작아서 제작자가 안나타나죠?" 하고 왔으며
자신의 네이트온 아이디를 가르쳐 주었으며, 네이트에서 제작 사항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제작 선금에 대하여 지금까지 어떻게 하였냐고 하길래, 1:4:5 로 하였다고 하니, 자신은 그렇게
안하고 4:6 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작업을 빨리 받고 싶은 생각에 4:6 비율의 제작금을 선금 후금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12만원을 입금하기 전에 토요일 오전에 "기초 시안 2개정도는 오후에 볼수 있습니다" 하더군요.
12만원 입금 시키고 제가 '오늘 오후에 시안 2개 꼭 부탁 합니다." 라고 묻자 "오늘 오후가 아니라 월요일 오후인데요" 하며
말을 돌리더군요. 그때 부터 조금 의심스러웠습니다.

월요일이 되었고, 문자로 '디자이너에게 맡겨서 조금 늦을거에요' 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자 발신자를 000-0000-0000 으로 왔길래,
네이트온에 들어가서 왜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넣지 않아냐고 하자,
휴대폰을 얼마전에 잃어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월요일은 그대로 넘어가고 화요일날 작업된 부분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였더니
디자이너가 오후에 주면 바로 새벽에 작업을 하여 준다고 하더군요.
화요일도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최종 작업 마무리날 수요일이 되자 오전에 문자로 "맡겨놓은 디자이너가 저녁에 모두 이메일로 바로 보낸다네요" 하고 왔더군요.
그래서 네이트 온에 들어가서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중요한데 사용하는 것" 이라고 했어요.

수요일날이 되어서도 작업은 안되었고, 수요일 새벽에 디자이너와 중간입장이 불편하다며 환불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목요일날 아침에 환불을 해준다고 해서 아침에 네이트온에서 대화를 했는데,
밤새 작업을 해서 피곤하다며 오후 1시까지 입금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오후 1시가 되어서 네이트온에 [다른용무중]에 쪽지를 보냈어요.
"입금을 하셨나요?" 그랬더니 "나, 원참" 하면서
잠을 깨웠다는 심정으로 "직접 못나가서 일을 같이 하는 사람에게 입금해라고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4시까지 기다렸는데 입금은 안되고, 다시 네이트 온에 물었더니, 월요일날 배상을 50만원으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50만원 필요없고, 내가 입금해준 12만원만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짜증을 내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의뢰한 캐릭이 어디에 사용되고, 어떤 의미로, 그리고 누가 부탁을 해서 제작을 문의했는지를 말해줬어요.
사실 캐릭은 큰 관청의 캐릭이었으며 사용목적도 범위가 큰 용도였습니다. 그 캐릭이 존재하는 URL 을 가르쳐 줬더니... 바로 태도가 잘못 걸렸다는 식으로 돌변하더군요.
그때 부터서 자기 주변에 사람들한테 알려서 돈을 구하려고 하더군요.
또한 1시에 돈 입금해라고 시킨 분한테 달래서 본인이 입금시켜면 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것도 거짓말이었는지 잠시 나갔다 온다며 다시 들어오고 하더군요.

제가 그리고 오늘 입금이 안되면 내일 의뢰를 맡긴 법인쪽 계좌로 실명으로 입금을 하라고 하자
제 통장으로 입금을 꼭 한다고 사정을 하더군요.
그리고 저녁 11시까지 입금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제 전화로 전화를 주면 통화를 좀 하자고 했지만, 전화를 하지 않더군요.
철저히 자신의 연락처를 밝히지도 않고,
전화통화를 하자고 계속 말하자
네이트폰을 이용하여 수신자 부담 전화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으며, 다음날은 네이트 온을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쪽지를 보냈고, 오후 3시 쯤에 잠깐 들어와서 보고 나갔더군요.

27(토) 요일에는 그누보드에 접속이 되어있길래... 쪽지를 보냈어요.
왜 약속을 안지키느냐 처음부터 의도적인것이 아니냐고 했더니...
자신은 프로그래머 8년차이고, 의도적이 아니었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월요일날 배상을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뒤로는 네이트온도 그누보드에도 들어오지 않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봐 이런 사람들은 어떠한 조치를 받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뢰를 할때 모든 채팅사항을 캡쳐 또는 영상으로 찍어두었습니다.
또한 IP도 3개정도 파악을 해두었으며, 핸드폰 문자 및 쪽지 사항 모두 증거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다른 피해자분이 있다면 함께 어떠한 조치를 할 생각입니다.

사실 자신의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누쪽 피해사례 게시판에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먼저 피해를 입으신 분이 글을 올려서 저도 올려 봅니다.

그누에서 닉은 "하얀눈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입금시킨 통장은 윗 분의 성명과 같습니다.
그누 아이디는 본인의 것으로 등록이 된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우선 저한테 대화한 쪽지가 있으니 충분한 증거가 될거 같습니다.

저에게 의뢰를 맡긴 분쪽에서는 벌써 가해자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관련)협조 서류를 모두 작성해둔 상태입니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여기도 양아치가 있었네요...

정말 문제가 많군요..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선량한 개발자,디자이너들께도 피해가 많겠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SIR에서 빠른 해결책을 제시 해야할것 같습니다.